[문학] 이미지 텍스트 -필로우 북(The Pillow Book)

이미지만 남은 것이다. 에서 보여지는 한자들과 서예 등의 텍스트들은 영화 전체에 넘쳐난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이미지로서 변용을 반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면 한자는 본디 표의 문자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기의는 사라지고 기표만 남아서 하나의 이미지로서만 작용한다. 실제로 영화의 이미지를 텍스트가 많이 대체 하고 있다. 글자들은 여러 장면에서 중첩적으로 사용되면서 하나의 이미지로서 모호하게 남는 것이다. 나끼꼬

문학계』 4월 임시증간『무라카미 하루키 북』) 얼음 남자 (1991년 『문학계』 4월 임시증간『무라카미 하루키 북』) 식인 고양이 (1991년 7월 『무라카미 하루키 전집 1979~1989. 8』)사라지는 파랑 (Losing Blue) (1992년 『르 몽드』) 쓸모없는 풍경 (1994년 12월 사진집『쓸모없는 풍경』) 그리스 섬의 달인 카페 (1998년 8월 문고판『쓸모없는 풍경』) 고양이와의 여행 (1998년 문고판『쓸모 없는 풍경』)폭신폭신 (1998년 5월 『NUNO NUNO BOOKS FUWA FUWA』) 눈 먼 버드

아래에 다른 프레임으로 나온다. 이에 따라 관객은 그들의 행위 또는 신체 자체에 주목하기 보다는 그림과 같은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로서 두 주인공의 모습에 주목하게 되고 이에 따라 에로티시즘은 어느 정도 차단된다. 이러한 카메라의 기법에 의해서,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 것은 인간의 신체 본연이 아닌 글씨가 쓰여진 육체이다. 감독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누드를 순수한 육체가 아닌 텍스트를 적는 재료로서의 육체로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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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에서는 로렌 차일드를 신선한 예술적 감각과 힘 있는 목소리를 지닌 작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작품으로는『사자가 좋아!』『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그림 읽는 꼬마 탐정 단이』『요런 고얀 놈의 생쥐』『난 학교 가기 싫어』『넌 어느 별에 살고 있니?』『클라리스 빈의 우승컵 구출 작전』『클라리스 빈의 영어 시험 탈출 작전』, 1999년 스마티즈 북(Smarties Book) 동상을 받은『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등이 있으며 음식의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