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영화 `전태일`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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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료]대통령과 근로감독관에게--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입
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한 경제개발 정책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등 비인간적 노동조건에 토대를 둔 것이었다. 그리고 이를 뒷받
침 하기 위해 노동자의 인간다운 최소한의 권리를 확보하려는 노력조
차 철져히 봉쇄했다. 1970년에 들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
력은 광범하게 폭팔했다. '전태일 열사 분신 사건'은 그러한 투쟁 중
대표적인 하나였다. 1969년 11월 경 전태일은 목숨을 건 투쟁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갈등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근로감독관에게
진정서를 썼으나 보내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진정
(陳情)이라는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였던 것
같다. 그는 이 글에서 청계천 평화시장의 비인간적인 노동실태를 폭
로하고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것은 최소한의 인간적 요구라고 주장했
다. 마침내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에서 분신자살이라는 방법을
통해 온몸을 불사르며 노동조건의 개선과 노동자의 권리를 외쳤다.

그가 우리 모두에게 남긴 유서

"사랑하는 친우여, 받아 읽어주게.
친구여, 나를 아는 모든 나여.
나를 모르는 모든 나여.
부탁이 있네. 나를,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주게.
그리고 바라네. 그대들 소중한 서재에 간직하여 주게.
뇌성 번개가 이 작은 육신을 태우고 꺽어 버린다 해도,
하늘이 나에게만 꺼져 내려온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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