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프로그램에서 쓰이는 웃음의 요소와 오락프로그램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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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연구목적
1.2 연구대상

2. 웃음의 요소
2.1공감의 웃음
2.1.1 일상 행위의 대상화

2.1.2 풍자
2.1.3 성적코드
2.2 일탈의 웃음
2.2.1 대화의 격률 위반
2.2.2 보편적 가치의 전복
2.2.3 패러디
3. 오락프로그램의 문제점
3.1 과도한 자막사용
3.2 타인에 대한 공격
3.3 왜곡된 성적 코드
3.4 잘못된 언어사용

4 결론


본문내용
2.1.2 풍자

주로 문학이나 연극에서 사회 또는 개인의 악덕·모순·어리석음·결점 따위를 비웃음, 조롱, 익살스러운 모방, 반어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비난하거나 때로는 개선하기 위한 의도로 쓰는 예술 형식이 풍자이다. 오락프로그램에서의 그것은 거의 지배대상을 대상으로 한 풍자로, 시청자가 품고 있는 비슷한 불만을 , 그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풍자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이다.
훌륭한 개그에는 풍자가 있다고들 말한다. 개그는 웃기면 그 뿐이라는 생각은 이제 옛날 말에 지나지 않는다. 무조건 웃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만든 프로그램은 한때의 유행을 탈 뿐, 시간이 지나면 곧 잊혀지기 마련이다.
"무슨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집값은 더욱 오르고 서민은 죽을 맛이요. 백성이 무슨 노리개요. 똑바로 좀 하시오."
시사프로그램이나 교양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비판하려 나온 말이 아니다. 오락프로그램의 대사 중 일부이다. MBC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미인본색' 코너는 지난 11월 13일과 20일 방송에서 연이어 부동산 문제를 소재로 삼았다. 이 코너는 조선의 기녀로 분장한 두 개그우먼들이 개인기 대결을 펼치다가 때로는 '나라님'께 입바른 소리를 하는 형식으로 웃음을 전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이들은 "한양 집값 내린다고 신도시 발표해놓고 온 동네 집값 죄다 올려놨다"라고 신도시 문제를 비꼬면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꼬집었다.
일명 ‘된장녀’, ‘고추장남’ 이라고 부르고 불리는 요즘 젊은이들을 소재로 삼아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KBS2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패션 7080’의 주인공 된장남 삼총사 역시 요즘 세태를 풍자하는 개그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허영심에 가득 찬, 물질만을 중시하는 잘못된 사회현실을 질타하는 풍자개그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문제인식을 공감시키면서 공감을 얻는 것이다.
KBS2 방송사에서 최근 신설한 '웃음 충전소'의 '대안제국'도 역시 정치 풍자의 무대이다. 이계인이 황제로 등장하는 이 코너의 첫 회 역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문제를 소재로 삼았다. 김구라가 법무대신, 장동민이 문화관광부 대신, 그룹 LPG의 한영이 여성부 대신 역을 맡아 좌충우돌하는 회의를 하고, 이를 통해 서민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대변한다.
SBS의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형님뉴스'도 풍자코드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조직폭력배들이 뉴스를 진행하는 형식의 이 코너는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형님뉴스 할 말은 하고 삽니다”라는 유행어를 퍼트리는 동시에 풍자까지도 함께 선보인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강준만(2003), 대중문화의 겉과 속, 인물과 사상자
강준만(1998), TV를 위한 변명 : 강준만 방송편론집, 개마고원
박갑수 외(2000), 국어 표현, 이해 교육, 집문당
방송위원회(2003), TV 시청형태 연구, 방송위원회
서울대학교출판부(1982), 문학비평총서, 다미안
샹플뢰리(2001), 풍자예술의 역사 : 고대와 중세의 패러디 이미지, 까치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 백과사전 http://terms.naver.com/item.php?d1id=6&docid=8804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hid7208?Redirect=Log&logNo=7001181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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