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의 책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스펜서 존슨의 책은 소설인지 지침서인지를 모르겠다. 소설처럼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쉽게 읽히지만 정말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사람들이 읽고 기억하게 하는 지침서 같기도 하다.
선물이라는 책은 현재를 충실하게 살라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각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하며 막상 현재를 즐기지 못 하고 짜증만 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나도 복학 후 또 다른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며 ‘더 있다 복학할 걸, 공익을 좀 저학년 때 끝내 버릴 걸.’ 하는 생각들이 많았었다. 그리고 막상 지금 주어진 3학년 2학기라는 상황은 배제하고 ‘겨울방학이 되면 여행가야지, 4학년 때는 수업이 좀 적어지겠지.’ 등의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누가 선물로 준 이 <선물>이라는 책을 읽으며 현재에 충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지금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서 나중에 또 후회할 일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기록장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국어선생님의 꿈을 키웠던 것같다. 그리고 ‘네잎클로버’라는 제목을 썼었고, 독서 기록장 뒤에 좋은 글귀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림과 함께 적었다. 독서기록장을 쓰면서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국어선생님과 독서기록장을 통해서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독서기록장에는 책을 읽고 쓴 것외에 일기, 시 감상문, 노래감상문, 난쏘공 문제 출제해보기 등이 있었다. 내가 직접 국
읽고.hwp김정한의 사하촌을 읽고.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가을을 배경으로 했지만 풍성한 가을과는 상반되는 소설. 그게 바로 내가읽은 사하촌이다.사하촌이라는 농촌마을.그곳에는 누구보다도 중이 잘 사는 마을이었다.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은 절에 자신의 땅을 받치며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갈망하곤 했다. 이 마을에 가뭄이 닥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그 어려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이 소설을 읽으면서 한
독서는 단지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얻는 것에 불과하다. 그 재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독서가 가진 잠재력이 폭발할 수 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역시 자신의 통찰력의 근간에는 독서와 사색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독서는 독서라는 행위와 사색이 합쳐질 때 비로소 가치를 발휘한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거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일은 사색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저자에 의하면 천재들의 인
읽고 있다. 하지만 들여다 보고있는 책장은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2. 내밀한 순간- 책에 매혹된 여자들젊은 여자가 독서하고 있는 그림에서 여인의 왼쪽 아랫부분에 있는 물어뜯은 빵 조각이 해골을 연상시킨다. 오늘날에도 독서하는 이 젊은 여인이 지닌 설명할 수 없는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모습은 우리에게 독서가 마술의 허리띠와 같을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그림안에 있는 노파는 풍성한 옷
선물하여 주고 있다. 또한 시대적으로는 기원전 3만여전부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2차 세계대전까지 중요한 사건과 유물 중심으로 쉽게 잘 설명하고 있어 너무나 좋았다. 우리가 세계의 역사를 공부하거나 알고자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과거는 미래를 투영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를 보면 우리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하며, 현재와 미래의 많은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서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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