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번진에 대하여

번진부터 하나씩 토벌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사용하므로써 성공을 거두었으며 평로 그리고 하북 삼진과 같은 웅번을 일시적으로 服屬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헌종의 사후 穆宗 이후시기에 다시 하북 삼진이 발호하고 이에 대해 당조는 각종 세금을 증설하였으며 이에 대해 가장 큰 수탈을 당했던 강남에서는 각종 병란이 일어나고 결국 황소의 대란으로 폭발하였으며 唐朝의 對應은 끝이 났다.참고문헌신채식 동양사개론 삼영사 1993이근명 중국역사

동양사 내에서 일본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사에 비하면 작은 만큼, 학습자에게는 일본 근현대사에 있어서는 조선을 침략하기까지의 과정만 강조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조선을 침략한 후의 일본사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원구성에서도 일본사에 대한 내용은 제 7단원에서 다루는 것이 끝이고, 이후부터는 제국주의 시대로서 제 1,2차 대전에 대해서만 서술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메이지 유신 시대가 강조되고

獻 ◆1. 金東項,「宋代 士大夫階層의 形成科程」 조선대학교 대학원 (1986)2. 裵淑熙,「宋代 進士科에 관한 一考察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1990)3. 梁鍾國,「北宋代 四川士大夫社會의 形成에 관한 硏究」고려대학교대학원 (1984)4. 서울대학교 동양사연구실,『講座中國史3』지식산업사 (1989)5. 梁鍾國,『宋代 士大夫社會 硏究』 삼지원 (1996)6. 張仲禮,『中國의 紳士』 신서원 (1993)7. 何枘棣,『中國科擧制度의 社會史的硏究』동국대학교 출판부 (1988).

대하여 조세를 독촉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9세기 이후 흉년과 전염병이 계속되어 빈궁한 농민생활을 더욱 파탄으로 몰아넣었다. 농민은 이제 단순한 유망민(流亡民)으로서 그치지 않고 초적(草賊)으로 변하여, 국가의 통치질서에 위협을 주기 시작하여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전국적으로 번져 여러 반란이 일어났다. 그 밖에도 경주(慶州) 서쪽에서는 적고적(赤袴賊)이라 하여 붉은 바지를 입은 농민군이 봉기하여 경주를 위협하기까지 하였다.

생겨난 것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동아시아의 역사를 소농사회의 성립을 전후로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획기적인 변화였기 때문이다. 소농사회의 성립을 전후로 하는 동아시아의 사회 구조상의 대변동에 비한다면 전근대로부터 근대로의 변화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작은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근대는 실로 많은 것을 소농사회의 유산에서 힘입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서울대학교동양사학연구실 『강좌 중국사Ⅲ』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