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길거리음식 문화

길거리를 거닐며 가장 많이 느낀 건 오토바이와 电动车가 정말 많다는 것, 보행자보다는 차가 우선인듯　한 느낌, 그리고 큰 길이 아닌 길에서 중앙선은 거의 없다시피 운전하는 사람들. 한국에서 들었던 중국에 대한 선입견에다가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런지 굉장히 낯설고 이상한 풍경으로 다가왔다.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에서 생각해 보면 이건 그냥 이 나라의 문화일 뿐이므로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것인데 너무 편견을 가지고 왜곡된 시선으로 보았

한국유학생 모두와 중국학생 모두가 火鍋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다. 火鍋는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큰 냄비에 반이 나누어져 매운국물과 순한국물이 있어 취향대로 고기, 야채, 버섯, 생선 등을 데쳐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中國에 와서 처음 접하는 火鍋에 다들 신기한 눈으로 맛을 보았다. 중국친구들과 百酒와 맥주를 먹으면서 다들 돌아가면서 노래도 부르고, 한국의 음주문화도 알려주면서 유쾌하고 신나는

문화다. 그는 일본 음식은 음악과 전자제품,애니메이션 등 문화가 수출되면서 함께 전파됐다며 한식도 문화와 함께 수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1)고급화『앞으로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할 일이 많다. 무엇보다 외국인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 미국인의 세계 음식 선호도 조사에 의하면 이탈리아 음식이 압도적 1위였고, 한식은 멕시코일본중국 음식에 비해서도 선호도가

,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전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너무 크게 떠는 게 느껴져 조금은 불편했다.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의 도덕의식이 앞으로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中國의 교통문화는 이것들 외에도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여러 가지를 이용하면서 경험해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타본 것들도 아직 내가 느끼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 차근차근 우리나라에서는 느끼지 못할 것들을 많이 경험해 보고 돌아가고 싶다.

한국과는 달리 동물을 통째로 걸어두는가 하면 살아 움직이는 식용두꺼비와 식용동물을 그냥 통 안에 넣어두고 팔기도 했다. 길거리는 쓰레기가 많았고 집을 잃은 강아지 또한 많이 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학교에는 학생들도 없는 터라 더욱 주변 환경이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2006년의 중국의 인상은 매우 썰렁했으며 한창 겨울에 와서 춥고 주변이 더러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당시 가흥(嘉興)에 있던 선배들을 따라 학교 앞 음식점을 자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