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황지우 시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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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로필

■ 작가 이야기

■ 대표작

본문내용
황 지 우

■ 프로필

1952년 전남 해남 출생, 서울대 인문대 미학과 졸업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沿革)'으로 입선,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 등을 < 문학과 지성>에 발표
1995년 ○학고재 화랑에서 조각전을 여는 등 전방의 예술가로 활동
○김수영 문학상,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 수상
○현재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 작가 이야기

날카로운 풍자와 비판을 통해 벼려지고 담금질된 '부정의 정신'
황지우 시인을 생각하면, 내 기억 속에 선연하게 각인된 단어 하나가 의식의 수면 위로 오롯이 떠오른다. '삼겹살 사회'! 시인은 어디선가 '전근대/근대/탈근대'가 뒤엉켜 착종된 우리 사회를 그렇게 명명하면서 다시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빛나는 언어 감각을 발휘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작 그의 시를 이해하는 관건은 시적 수사의 놀라운 재기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날카로운 풍자와 비판을 통해 벼려지고 담금질된 도저한 '부정의 정신'에서 찾아야 할 터이다.
지금껏 그의 시 세계는 지배 이데올로기의 환부를 예술적 모더니즘의 전위적인 메스를 가지고 난도질하고 해체하는 강한 실험 정신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네 번째 시집 <게 눈 속의 연꽃> 이후 그의 시적 탐침(探針)은 점차 존재론적 심연 쪽을 찌르기 시작한다. 이 시집부터 그의 시 세계는 서서히 역동적이고 활달한 비판과 풍자의 칼날이 무뎌지면서 내성적인 명상과 묵상의 심연에 천착하고 있는 인상이다. 절망과 고통이란 그간의 시적 추동력이 삶의 근원성에 대한 탐구로 굴절되는 대목이라 하겠다.

그리고 최근에 출간된 다섯 번째 시집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에선 본격적으로 지난 삶을 전면적으로 회의하는 실존적 각성이 전경화되고 있다. 과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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