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감상문] 수원미술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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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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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전시회를 다녀와서 감상문을 쓰는 과제였습니다.
짧지만 요약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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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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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관을 다녀와서-
사진-
참고자료
- 본문내용
- 수업이 없는 평일 날 바람이 기분 좋을 만큼 부는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수원미술전시관을 향해 갔습니다.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수원의 명물인 수원화성을 지나 아파트와 드문드문 상가사이에 수원미술전시관이 있었습니다. 푸른 잔디와 함께 서있는 미술관 건물은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전시관문을 들어서자 많지는 않지만 몇몇 사람들과 함께 꽃다발과 과자향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특히나 손님을 맞이하는 미술관 꼬맹이는 우리 일행을 매우 반기는 듯 전시관 위치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이런 풍경이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사람 냄새나는 전시회의 그림들에게 우리가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 1전시실의 그림들은 제가 좋아하는 회화풍의 풍경화가 많았습니다. 자신의 그림실력을 뽐내려고 노력하지도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그린 것도 아닌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이지만 그림을 그리던 풍경이 그 작은 전시실에 공간을 가득 채우 듯 그림 하나하나의 작품들은 아름답고 따뜻했습니다. 처마 밑에 걸린 옥수수와 메주의 그림은 우리를 먼 시골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수채화는 많은 기교와 색채를 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폭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제 1전시실의 그림들은 전시실 공간을 초록색 공기들로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그림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어떤 이는 따뜻한 그림에 대한 보답으로 작은 꽃바구니를 놓았습니다. 이런 풍경은 대형전시실에서 느끼지 못 하는 따뜻함 이였습니다. 특히나 제 1전시실에서 본 그림 중에서 빨간 맨드라미를 그린 그림이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디자인적인 딱딱함에 익숙해진 제 눈을 풀어주듯 아름다운 그림 이였습니다. 빨강과 자주색을 써서 사실적으로 묘사했지만 그 안에는 자연의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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