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설의 장르적 성격 및 작품 감상-고전소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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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설의 장르적 성격 및 작품 감상

1. 소설의 개념
1) 중국과 한국의 고대소설의 개념
(1) 중국
(2) 한국
2) 유만주의 <흠영>의 소설관련 기록들
3) 이덕무의 <세정석담>
2. 소설의 갈래적 성격
1) 신화, 전설, 민담과 소설
2) 한국 고전소설의 발생 배경으로서의 세계 인식
3) 소설의 규정
3. 고전소설에 대한 본격적인 비평의 양상
1) 이양오(李養五, 1737~1811)
2) 홍석주(洪奭周, 1774~1842)
3) 홍관식(洪觀植)
4. 숙영낭자전 (淑英娘子傳)
1) 줄거리
2) 작품해설
5. 숙향전(淑香專)
1) 줄거리
2) 작품해설
6. 홍계월전(洪桂月傳) : 여성영웅소설
1) 줄거리
2) 개관
3) 작품 이해의 단서
4) 갈등양상
5) 한계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소설의 개념

1) 중국과 한국의 고대소설의 개념

(1) 중국
飾小說以干縣令 其於大達亦遠矣(莊子, 外物篇)
: 소설을 꾸며 벼슬을 구함은 큰 도리에 이르는 것에서 또한 먼 것이다.
故智者論道而已矣 小家珍說之願皆衰矣(荀子, 正名篇)
: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道를 논할 다름이고, 小家珍說의 바람(소망)은 모두 쇠하고 만다.
小說家合殘叢小語 近取譬喩以作短書 治身理家 有可觀之辭(東漢의 桓譚)
: 소설가는 자질구레하고 하찮은 말을 모으고, 가까이에서 비유를 취하여 짧은 글을 지어냈는데, 몸을 바르게 하고 집안을 다스리는데, 가히 볼 만한 글이 있다.
小說家者流 蓋出於稗官 街談巷語 道聽塗說者之所造也(班固, 漢書 藝文志)
: 소설가의 부류는 대개 패관에서 나왔는데, 거리의 이야기와 말을 길에서 듣고 길에서 이야기하는 자들로 이루어진 것이다.
☞ 平話, 演義, 小說(志怪, 傳奇, 雜錄, 叢談 등) : 문언문학에서 말하는 다채로운 이야기 혹은 잡담거리의 기록들을 총칭하는 말로 사용. 갈래의 개념으로 확립되지는 못했다.

夫小說者 雖爲末學 尤務多聞 非庸常淺識之類 有博覽該通之理(宋, 醉翁談錄)
: 무릇 소설이라 하는 것은 미록 末學이지만 특별하게 견문을 넓히는 데에 힘쓰고 용렬하고 평범하고 천박한 식견의 부류가 아니며 널리 보고 해박하게 통하는 이치가 있다. ---> 세상의 이치를 드러낸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함.

(2) 한국
이규보 <백운소설>, 이제신 <청강소설> : 대수롭지 않은 이야깃거리. 화젯거리. 가벼운 내용을 단편적으로 서술한 것. 이수광의 <지봉유설> : 소설로서 볼 만 한 것이 없다 하고 18종을 제시함.☞ 잡기, 잡록, 만록, 쇄록, 기사, 기이, 일기, 야언, 쇄언, 척언, 총화, 한화, 냉화, 신화, 촌담, 극담

2) 유만주의 <흠영>의 소설관련 기록들
1. 小說無一字無一格 不出於內典 非內典不成爲小說 小說家當尸祝內典 : 소설은 한 글자나 한 격식이라도 내전에서 나오지 않음이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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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쿠랑(저), 박상규(역), ■■한국의 서지와 문화■■, 신구문화사,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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