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독후감] 서평: `다빈치코드`를 읽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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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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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를 읽고 책의 핵심내용과 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교훈, 시사점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 학기 문학의 이해 수업에서 20점 만점 받은 서평 입니다.
'다빈치 코드' 독후감을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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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 코드’를 읽고 >
- 참 고 문 헌 -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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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루브르 박물관의 큐리에이터 소니에르가 살해당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살해당한 큐리에이터는 어떤 숨겨진 ‘엄청난 비밀’, 자신을 죽음으로 몰게 했던 그 비밀을 암호로써 남기게 되는데 그 암호로부터 소니에르의 손녀 소피 늬뵈가 암호학자 로버트 랭던과 함께 비밀을 풀어 나가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야기의 전개는 같은 장르의 다른 소설과 비교해 볼 때 튀는 점 없이 평범하지만 이 소설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엄청난 비밀’이 이 소설을 평범한 길에서 내몰게 했다. 이 ‘엄청난 비밀’은 처음부터 바로 드러나지 않고 글의 중간쯤에 여러 역사적 사실과 함께 주인공들이 암호를 풀어가면서 베일을 벗게 된다. 소설을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한 이 ‘엄청난 비밀’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종교를 떠나 ‘성배’라는 단어는 한번쯤 들어 봤음 직할 것이다. 비밀은 그런 성배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기존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배’의 개념이 아닌 ‘성배’가 여성의 자궁을 의미하고 그것이 즉 마리아 막달레나(막달라 마리아)를 뜻하고 있다고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또 성배로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의 아내였다는 것도 말하고 있다. 그에 더하여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의 아이를 가졌었고 그것에 대한 증거문서와 후손들 그리고 성배 즉 마리아 막달레나의 유골이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 또한 ‘엄청난 비밀’은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비밀을 찾아 나선 랭던과 소피의 근 하루간의 모험을 나타낸 것이 이 소설의 전체 줄거리라고 볼 수 있다.
비밀에 다가가기 위해 하나씩 풀어 가는 암호와 그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비밀들을 볼 때마다 그것이 진실이든 허구이든 정말 그 방식이 천재적이고 이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두 번째 크립텍스의 암호가 ‘Apple'이었다는 것은 너무나 놀라웠다. 뉴턴의 무덤에서 사라진 구’라는 힌트에서 도무지 내 짧은 식견으로는 알 수 없었던 답이 누구나 알고있는 그 유명한 뉴턴의 사과였다니…. 답을 알고 순간 아!하며 무릎을 탁 쳤다. 또 마지막 부분에 루브르의 피라미드 두 개가 창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성배를 나타내는 것을 보고는 소름끼칠 정도로 놀라웠다. 앞부분에서 루브르의 피라미드에 대한 언급이 집중적으로 나왔지만 그것이 유명한 건축물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프랑스 인들의 특성을 설명하는데 쓰인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마지막에 그런 반전이 있었다니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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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 양선아역 / 다빈치 코드 / 베텔스만코리아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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