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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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
2.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비교
1). 피아제의 견해
2) 비고츠키의 견해
3) 공통적인 견해
4) 차이점
3.결론
본문내용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적 인식론의 공통점으로는 인간의 인식과 별개의 실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으로서의 타인과 사회적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는 개인의 구성적 노력에 의하여 상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언어는 더 이상 자연의 거울이 아니라는 공통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인식론은 교육에서 유의미하게 간주하는 지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 의의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지식의 특성에 대한 공통되는 구성주의적 관점에도 불구하고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은 지식의 발달과 관계된 이론적 맥락과 개념의 차이 등이 부각되어 왔다.
학습과 발달의 관계에 대해 피아제는 발달과정과 학습을 별개의 과정으로 보는데 비하여 비고츠키는 적절하게 조직된 학습은 정신적 발달을 초래하며 학습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었을 다양한 발달을 일어나게 한다고 본다. 피아제의 이론에서 아동의 발달은 물리적, 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 하면서 부딪치는 개념적 갈등의 결과이다. 자기중심적 사고로 대표되는 전조작기에 주로 나타나는 상징놀이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가장 순수한 형태로 표현되었다. (Piaget, 1967) 피아제의 이러한 맥락에서는 ‘고립하여’ 상징을 구성하는 개별 아동의 분석의 단위가 된다. 비고츠키에서는 발달과정이 학습과정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입장의 전제는 학습과정과 내면적 발달과정은 통합되어 있으나 같지는 않다고 본다. 즉 학습과정은 발달 과정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가정한다. 또한 학습은 발달과정과 연관되어 있지만 병행되는 것이 아니며 이 둘 간에는 복잡한 역동적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기본 과정이다(Vygotsky,1978; Rogoff,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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