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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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의 백범일지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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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를 읽고
..............................상황은 매우 혼란스럽다. 한나라 안에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 우리당 등 수십 개의 당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념적으로 선을 만들고 있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을 조각조각 나누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답답한 현실, 정치와 사회를 보면서 왜 우리나라는 서로 화합 하지 못하나, 자기들의 목소리만 내는지 속상하면서도 백범일지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정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있던 김구. 유서를 쓰는 마음으로 두 아들에게 자서전. 백범일지를 썼는데 김구의 전 생애의 행적들, 그 시대 배경과 상황을 진솔하게,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아버지 김구에 입장에서 보다 큰 목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가정을 잘 돌보지는 못했지만 아들들을 위하는 사랑은 무한히 컸다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 부모님도 나에 대한 사랑이 클 거라 생각하며 집에 전화 한 통화를 해본다.김구의 어릴 적, 마을 아이들에게 무지하게 한 차례 매를 맞은 적이 있는데 김구는 너무 분해서 집으로 돌아와 부엌에서 큰 식칼을 가지고 친구의 집으로 가서 기습해 그놈들을 다 찔러 죽인다며 울타리를 뜯기 가지한 김구, 작은 꼬마였지만, 쪼그마한 녀석이 참 겁 없고 용맹스럽다. 하지만 훌륭한 위인 김구 역시 나와 마찬가지로 철없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김구의 어린 시절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개구쟁이로 말썽을 부리면서 자랐다. 밤이면 호랑이가 나타날까봐 한 걸음도 문 밖에는 나서지 못한 것이나, 엿 바꿔 먹은 에피소드를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며 한바탕 웃으면서 읽었다. 그가 호를 백범으로 정한 것도 ‘백정’,이나 ‘범부’라도, 그 당시 사회적으로 천한계급에 있는 사람도 애국심이 다 자기와 같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백범으로 고친 것과, 책 마지막 부분에 [나의 소원]은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내 가슴에 와 닿았다. 김구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정말 나라를 위한 간절함이, 애국심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면서 2012년까지 남북통일 해야 하고 하나님의 나라 찾아 드린다고 생각했었던 나의 마음이 김구처럼 이토록 간절했나, 생각해보면서 반성이 된다.김구가 한 말 중에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다.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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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김구 | 도진순 역 | 돌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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