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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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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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는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세상에 관한 나의 생각 중 명백한 한 가지는 이대로 사회가 지속된다면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은 더 이상 인간이 살지 못하는 곳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인간성 상실이라는 말을 쉽게 하더니 이젠 인간성 상실이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없는 것 같다. 그 이유가 인간성이 회복되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인간성 상실이 보편화 되어서 마치 당연한 일처럼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가끔씩 ‘이미 우리는 더 이상 복구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멀리와 버린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이러한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 때문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서 보여준 한 아이의 아이디어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에서 “세상이 항상 그렇게 엿 같진 않은 것 같아요.”라고 하던 트레버의 말은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을 바꾸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어쩌면 나의 생각대로 세상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악화되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름다운 세상이란...
우선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세상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아름다운 세상에 관한 명백한 정의 혹은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관점 정리가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름다운 세상’이란 쉽게 말해서 사람이 살아가기 좋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살아가기 좋다는 의미는 무엇인가?’하는 질문이 생긴다. 그런 세상을 우리는 소위 유토피아적 세계라고 부른다.
자료평가
- 자신의 생각이 잘 반영되어있어 영화내용에 대한 의미를 잘 알 수 있다.
- violet1***
(2010.05.01 21:2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