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 세계 가정과 교육 -호주, 유럽(영국, 독일, 스웨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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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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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1. 영국
1)학제
2) 교과의 종류와 가정과 교육
2. 호주
1)학제
2)호주 중등교육
3)가정학 성격을 띤 과목들
4)호주의 가정과 교육의 내용
3. 스웨덴
1) 학제 및 교육 과정
2) 스웨덴의 가정과 교육
4. 독일
1) 학제 및 교육 과정
마치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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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우리나라 가정학이 미국과 일본의 가정학에 모종의 상관관계를 두고 발전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본의 가정학 역시 미국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므로 가정학의 주된 뿌리는 미국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정학이라는 학문은 미국에서뿐 아니라 영국과 호주, 유럽 등지에서 세계적 조류에 따라 함께 발전하고 변화해왔다. 가정학의 어원인 ‘oikonomik’은 인간생활의 장(場)인 집을 의미하는 oikos와 규정 또는 법규를 의미하는 nomos의 합성어로, 초기 가정학에 대한 생각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유럽과 호주에서의 가정 과목은 학교에서 어떤 교과로 가르치고 있으며 그 내용 및 주안점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현대 사회의 변화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다원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조화롭고도 독특한 삶의 양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한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적절하게 부응하면서 가정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의 것만을 바라보기보다는 보다 넓은 시야로 선진국의 교육과정 내에서의 가정과 교육의 실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문화 속에서 가정학이 급변하는 사회의 도전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세계적인 가정학의 추세를 이해하고, 가정학의 전망을 추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호주와 영국, 독일과 스웨덴을 중심으로 하여, 각 나라 교육제도의 틀과 교육과정 내에서 가정과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를 찾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각 국의 교육과정에 관한 1차 자료를 얻기 위하여 해당 나라(영국, 호주, 독일, 스웨덴)의 교육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 교육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육과정 문서는 대부분 모국어로 쓰여 있는데, 이 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국이나 호주와 달리 독일과 스웨덴은 독일어를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독일어 능력이 없으면 읽을 수 없다. 우리는 이에 따라 국내에서 출판된 2차 자료들을 수집하였는데, ‘가정과 교육의 이론과 실제(이연숙)’와 몇몇 관련 자료들은 매우 유용한 도움을 주었다. 여기에 유럽, 호주 학자들이 발표한 가정과 교육에 관한 논문을 참고하여 가정과 교육을 바라보는 세계적 시각을 읽어내고자 노력하였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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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이트
영국 교육부 http://www.direct.gov.uk
영국 자격교육과정원 http://www.gca.org.uk
호주 교육부 http://www.education.gov.au
호주 NSW 교육부 http://www.det.nsw.edu.au
독일 교육부 http://www.bmbf.de
스웨덴 교육부 http://www.hsv.se
* 참고 도서
변광수․구내복․김현옥(1993), (복지의 나라) 스웨덴,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이연숙(2003), 가정과교육의 이론과 실제, 신광.
* 참고 논문
Jette Benn(2004), Practical Wisdom and Understanding of Coherence A New
Paradigm for the Curriculum and Educational Strategy
for Home Economics Education in the Chaninging World.
Kaija Turkki(2004), Future Families and Homes.
Karin Hjalmeskog(2004), Home Economics Education in a Consumer Society the Need of Unwante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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