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필(Feel)을 무척이나 중요시한다. 아무리 멋지고 잘난 사람이라고 소위 말하는 필이라는 것이 없으면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 이러한 나의 버릇은 책을 고르는 데서도 나타난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손이 가지 않는 책이 있는가 하면, 읽지 않아도 되고 읽을 시간도 없는데 굳이 손이 가져서 밤을 새워 읽는 책도 있다. 이종선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따뜻한 카리스마]를 고른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내가 이 책의 제목을 알게 된 것은 2004년인 것 같다. 아는 여자 선배가 이 책을 꼭 읽어보라며 권유했었다. 그리고는 읽어야지 마음만 먹은 채로 1년 반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만나듯, 읽어야 할 책도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일까? 최근의 나의 이슈는 경쟁력 있는 여성에 관한 것이었다. 여자들이 쓴, 여자들의 성공스토리(?)를 위주로 책을 골라 보고 있었다
참고문헌
1.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따뜻한 카리스마] - 이종선 저 (랜덤하우스중앙,2006)
2. 조직과 인간행동 - 김성국 저 (명경사,2005)
사람의 마음을 사라잡는 비법-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따뜻한 카리스마를 읽고-2004-10-28*문헌정보책이름: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따뜻한 카리스마지은이:이종선출판년:2004출판사:random house joongang*내용요약CS(고객 만족)와 PI(Personal Identity) 컨설팅을 해온 이미지설계 전문가인 이종선님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객관적인 이미지의 힘을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결시키는지 보여준 책이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 시대 새롭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특한 이
카리스마의 개념을 도움과 칭찬과 격려를 통한 감성적인 카리스마로 변화시키고, 모두가 그런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들로 변화한다면 기업에 있어서 매우 커다란 인적 자산을 얻게 되는 셈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자신감’이 있어야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안정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인적자원 측면에서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되었던 구절은 “일을 높은 수준으로
읽고 웅얼거림의 톤을 느끼고 울음 속에 묻어 있는 아이의 요구를 알아낸다. 이런 영향으로 여자들의 직감은 놀라울 정도다. 옷의 주름, 목소리의 울림, 발걸음 소리, 손가락의 움직임 속에 포함된 미세한 불안, 눈꺼풀의 미묘한 떨림, 혹은 입술에 일어난 가벼운 경련이 주는 긴장감의 정도를 한꺼번에 읽어 낸다. 또한 여성은 정신적으로 유연하다. 여자의 변덕은 여성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유연성에서 비롯된다. 여자들은 종종 핵심을 벗어나 헤매고
카리스마 있게 말하는 것이 힘없이 축 늘어진 목소리로 말하는 것보다 호감을 준다. 생활 패턴이 수동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색깔이 없고 무슨 일을 하든지 열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들이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세우고자 한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과 자신감이다. 말할 때 절대 시선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지 않으며, 강렬한 눈빛안에 자신감, 솔직함을 담아 말한다면 청자도 화자의 카리스마에 빠져들것이다. 다만 냉철한 카리스마가 아닌 따뜻한
따뜻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해가는 것이 성공을 위한 아주 기본적인 소양임을 일깨워 준다. 읽고 나면, 뭔가가 오래 울림으로 남는다.5. 마음경영과 섬김경영의 중요성우리나라의 자영업 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35%라고 한다. 일본 15%, 미국 7%에 비해 너무나 높은 수치이다. IMF 직후 퇴직자가 늘면서 자영업자가 크게 증가했고 이후 계속 되는 구조조정으로 생계형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살아 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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