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긍정의 힘을 읽고 나서

긍정적 계기가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 대목에서 그레고르의 죽음을 애석해 하고 허무함을 느낀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나는 ‘가족들에게 무의미한 존재의 그레고르’가 아닌 ‘자신에게 무의미했던 그레고르’에게 연민을 느낀다.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상처받고 지쳐가는 자신을 돌보지 못한 그레고르를 보면서, 타인의 눈에 비춰진 모습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타인의 인정과 지지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을 떠올려봤

서평 제목의 예 >『예술이 궁금하다』를 읽고그런데 제목이 갖춰야 할 요소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생들은 서평의 적절한 제목을 붙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 프로그램에서는 주어진 글의 제목을 정하는 활동을 통해 서평의 제목을 붙이는 연습을 하고자 한다. 주어진 글은 데이비드 K 쉬플러의『워킹 푸어,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를 읽은 최재천씨의 서평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였다. http://www.cyworld.com/cjc4u그리고 나서

읽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인상적인 구절, 그리고 독후감을 작성하였다.오늘날 우리가 세계에서 유행하는 문화, 흔히들 말하는 일류 문화에 접촉하고 향유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매체 기술의 발달, 신속한 이동을 가능케 한 교통수단의 발달과 자본주의 사회제도 등이 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색다른 각도에서 우리에게 그 이유를 제시하는 문명비판가가 바로 에드워드 사이드(1935~2003)이다. 그는 문화와 제국주의는

서평흔히 서양문명의 원류라고 하면 크게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을 일컫는다. 여기서 헬레니즘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자유로운 사상과 문화를 말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이것의 구체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하나의 허황된 망상이나 한낱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신화를 읽음으로써 점점 고대 사회의 사상과 정치 이념, 문화, 종교를 배울 수 있으며 거기에만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인도라는 나라를 가고 싶었고 또 책을 읽은 지 한달안에 인도로 두달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큰 대륙만큼이나 다양한 그들의 문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며, 순박하며 거짓 없는 솔직한 웃음을 아무렇게나 지을 수 있는 그들, 류시화에게 인도라는 곳을 하늘호수라 생각하게끔 한 그 무엇을 직접 피부 깊숙이 느껴보고 싶어서 물론 책으로본 인도와 다녀온 인도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한낱 글자로 읽혀지는, 이해되는 그런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