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학]프랑스 아날학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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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랑스 아날학파에 대해서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현대 史學의 방향과 그 과제
1. Ranke와 역사주의
2. 관념적 역사주의
3. 새로운 역사학과 상대주의
4. Annales 학파
5. 최근의 동향과 과제

본문내용
프랑스 아날학파에 대해서

Ⅰ. 서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매일 새로운 뉴스를 제공하는 매스미디어는, 우리에게 종잡을 수 없이 빨리 진행되는 역사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프랑스에서 역사는 하나의 상품으로서 사회의 커다란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여기서 활동하는 학파가 아날학파이다.
이러한 아날주의자들은 대중매체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를 석권하고 있으며 학자인 동시에 상인`외교인등의 직업층도 다양하다. 이 역사학파는 동시에 보도기관에도 투자하여 많은 청중을 확보 명성을 획득하려고 하였고 자기편의 저작물을 되도록 널리 보급시켰다. 연구 실험실에서 유통망에 이르기까지 아날誌는 프랑스의 역사 서적물을 거의 독점했다.
그러면 여기서 아날학파가 역사와 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들의 활동이 다른 학문과 어떻게 연계되어있고 역사서술에 있어 그들이 취한 입장은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본론

아날학파를 창시한 사람으로 블로크와 페브르가 있는데 그들은 역사가의 최고 의무는 생애 대한 날카로운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34년간의 직업적 역사가의 생활에서 두 가지의 목적의식 가지고 작업하였다. 그리고 전문적인 역사가로서 과거의 여러 시대에 속한 다수의 사료를 검토하면서 허위와 진실을 가려내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1930년대까지 아날라학파를 이끌어온 주요 역사가들 중 한 사람인 블로크도 역시 사건적 현상이나 하나 하나의 개별적 사실들은 하나의 커다란 사회적 구조에 내포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역사는 가르치는 사람들이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여 탐구해야 할 과제가 공허한 것과 추상적인 것 뒤에 있는 현실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을 탐구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바로 이것이 기능이기 보다 “사람들”이라고 역설하였던 것이다.
한 마디로 역사 형성력으로 비인적 요인들을 더 중시하려는 역사가들까지도 결국 역사과정에 대한 인간의 행위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랑케의 사실주의에 토대를 둔 근대 역사학은 역사철학이나 낭만주의적 역사서술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기는 하였으나, 사료의 정확성에 지나치게 집착함으로써 역사학의 폭과 깊이를 축소시키는 그 부정적 측면을 노출하여 결국 인문사회과학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미앙이 제기한 역사가들의 3가지 우상(정치`개인`연대)에 대한 논박 그리고 이러한 도전에 대한 역사가로서의 수용은 새로운 역사학의 골격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아날학파의 정신이 되었다.
이렇게 출범한 이 학파가 역사학 안팎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한 것은 제2세대인 브로델에 의해서이다. 그가 1494년 발표한 《지중해》는 지중해세계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시간이 잘 마모시키지 못하는 장기지속적인 지리적인 삶, 그리고 표면의 거품과 같은 정치적인 삶을 구조적이며 총제적으로 그린 아날학파의 교과서였다.
이 학파는 역사에서의 개인의 역할 변동에 대한 설명 등에서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였으나 일상적인 사람들의 삶을 역사의 무대에 소생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사학사적 공헌을 하였다. 이 학파는 1970년대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70년대 말에는 한국에도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아날학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인접 사회과학의 언어와 연구방식을 교묘히 가로채는 뛰어난 능력 덕분이다. 금세기 초에 비달 지리학파, 뒤르켐 학파, 앙리 베르는 사회과학을 통합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아날학파는 모든 도그마와 철학 내지는 역사이론을 거부했다. 거기로부터 위대한 조형성과 유동성, 또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연구 영역을 통합시키는 힘의 원천이 나왔다. 아날학파는 이처럼 강력한 동맹전략과 인식론적 통합운동을 통해서 경쟁상대를 제거할 수 있었다. 만일 역사 서술이 시대의 산물이라면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순진무구한 역사가는 결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일 역사가 사회과학 영역 내에 속한다면 역사는 제3의 관점과 직면해야 한다. 그리하여 역사 서술은 형태학적인 관점에 따라 하나의 사회사학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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