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 재일교포, 재일동포에 대해서

재일교포들은 대외적으로는 일본인(日本臣民으로 표기)으로 취급되었다. 패전 후 일본에 남아있던 사람들 중 일부는 한반도로 돌아갔으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일본에 남게 된 재일동포의 경우, 외국인이 아니면서도 일본인이 아닌 모순적인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51년 9월 1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체결되고, 「평화조약발효에따른조선인대만인등에관한국적및호적사무의처리에대해서」라는 법무성 통달로서 일방

재일동포이지만 (재일한민족을 재일교포 그리고 동포 라고 작성해도 무방하므로 재일교포 그리고 동포라고 작성하겠음) 그는 재일동포가 아닌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재일교포 재일동포가 중요한 것 이아니라 추성훈 그는 지금 재일한민족 이라는 것이다. 그의 일족들은 연 한국국적을 가진 체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민족정체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느꼈을까? 그에 대해서 알기위해선 재일교포, 재일동포와 민족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

재일제주인의 경제활동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하고 있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괴물로 변신도 서슴지 않았던 재일 제주인들의 비극의 역사와 기억의 행간이 조명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과 궁금증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오사카에 살고 있는 제주도 출신 출가 해녀 양의헌 할머니를 실제 모델로 한 와, 열렬한 사회주의 신봉자인 재일 제주인 아버지를 홈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재일 제주인 2세 양영희 감독

대해서 살펴보자. 과연 한 개인이 특정 집단에 소속감을 가진다고 해서 그가 그 집단에 속해있다고 볼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자신은 신이라고 믿는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사람은 신이란 말인가? 우리는 상식적으로 그가 신이 아니라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예를 찾아보자. 아키야마 요시히로라는 일본인이 있다. 그는 추성훈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재일교포 3세였다. 그

재일교포 바라보기-사회◦정책적 문제점과 그들의 정체성-목차서론: 들어가는 말본론1: 재일 동포는 누구인가? 1. ‘재일 동포’의 정의, 개념 정리 2. ‘재일 동포’의 특수성본론2: 재일 동포들의 의식 조사-인터뷰본론3: 현실적 문제들과 우리들의 의식1. 법적 문제영주권과 취업차별1. 재일동포사회와 국적문제 2. 우리나라의 재외동포법과 재일동포 3. 일본 내 외국인 취업차별 4. 국내 재일동포에 대한 취업차별 사회보장, 복지, 그리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