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의 한국인 재일동포 재일동포 그들은 누구인가 재일 동포 이중차별 대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1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일본 속의 한국인
- 재일동포
Ⅰ. 서론
21세기를 여는 화두는 단연 한류일 것이다. 1990년대 말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일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 열풍이 중국대륙을 넘어서 일본열도마저 흔들고 있다.
한류에 힘입어 한국, 한국인의 이미지는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일본사회 내에서의 인식변화는 가히 획기적이었다. 탈아론을 지향하는 일본이, 이제 한국을 따라하고 싶은 동반자로 인식할 만큼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들만의 리그인 듯하다. 경제성장과 한류에 힘입어 한국인의 위상은 급부상 했지만, 또 하나의 한국인은 거듭되는 차별 속에 투쟁하며 살고 있다. 바로 재일동포라 불리는 자들이다. 그들은 여전히 마이너리티로 남아있다.
‘겨울연가’로 촉발된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재일 동포 사회에서는 ‘호감과 혐오, 동전의 양면’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교표 작가 서경석 씨는 “솔직히 말하면 한류가 차별해소로 연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본인이 볼 때 한국, 한국인과 재일조선인은 명백히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선 그렇지만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인식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한국이나 북한 등과 미묘한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라고 할 만큼 재일조선인에게 화살이 돌아간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박일 오사카 시립대학 교수는 “배용준이 한국에 대한 호감의 상징이라면 김정일은 혐오의 상징으로서 일본인의 감정에는 동전의 양면같이 변종하고 있다. 그 틈에 낀 재일동포는 어떤 때는 배용준으로 취급받지만 어떤 때는 납치의 가해자로 공격받는다”고 말한다.
문제는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은 그 근본부터 뒤틀려있다는 것이며, 이들에 대한 무관심과 차별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재일동포의 실질적 국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며 관심도 없다. 재일 한국인만 하더라도, 그들의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그러나 한국 국민이면서 그들에게는 참정권은 전혀 없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한국 국민이지만 일본에 살면서 일본국내법의 지배를 받으면서 한국국민으로서는 행사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참정권이 없다. 또한 권리가 없으니 의무도 동시에 부과되지 않는 실정이다. 의무와 권리가 전혀 없는 국민,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재일한국인의 실정이 그러하다. 그들은 항상 한국을 향한 해바라기와 같은 자세를 보이지만, 우리 정부와 국민은 그러하지 못한다.
이처럼 재일동포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차별의 대상이다. 그렇다면 재일동포들은 어떤 존재이기에 차별받고, 제 권리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일까?
아래에서는 일본 속 한국인, 재일동포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적 배경, 현황, 법적 지위문제, 그들에 대한 이중차별, 재일 동포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과거 현재의 재일조선인
  • 그들의 과거, 현재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미래의 재일조선인들의 삶을 그려봄으로써 재일조선인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일조선인 문제가 일본 사회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고자 한다. Ⅱ. 본론 1- 과거의 재일조선인1. 재일 조선인이란?‘재일조선인’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일조선인’과 ‘재일한국인’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두어야겠다. 흔히 우리는 재일동포, 재일조선인

  • 재일 교포의 지방 참정권에 대하여...
  • 차별을 피부로 체험한 세대가 적은 것이 그 요인이 되고 있으며 그래서 ‘21세기 민족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가 재일 동포 사회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③ 일본사회의 ‘국제화’ 조류이다. 80년대 말 냉전구조 붕괴 이후 일본에도 합법적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등록자 수만도 15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 일본에 사는 외국인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필연적

  • [일본언어] 일본예술계 안의 자이니치
  • 재일동포 한국인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는 통로가 된다. 서경식은 이 책으로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을 받았다. 그는 수상 인사말에서 자신을 “언어의 감옥에 갇힌 수인(囚人)”으로 표현한다. 이는 우리 민족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배와 그 연장 선상에 있는 재일교포들에 대한 차별정책을 반대하면서도 이 모든 것을 일본어로 사고 하고 일본어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나’라는 존재는 일본어라는 ‘언어의 감옥’에 갇힌 수인”이

  • [일본학] 재일교포, 재일동포에 대해서
  • 재일 코리안’을 발표 주제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재일 교포, 재일 동포, 자이니치, 자이니치 코리안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그들의 명칭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들의 역사와 현황,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한 편, 그들에게 민족 의식을 강조하는 우리들은 과연 그들을 같은 한국인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한국과 일본, 두 국가에서 이중으로 차별 받고 있는 사실에 무관심

  • 일본 현대문학 특강 유희 의 언어적 특성
  • 재일 한국인 작가에게는 끊임없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그 위에 그 언어가 예전의 지배자의 언어라는 문제가 가중된다. 그러나 민족적 자각이나 언어에 대한 자각, 언어의 속박에 대한 극복 또한 바로 그 일본어로 이루어진다는데 아이니컬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점은 『유희』에서도 잘 느낄 수 있다.『유희』는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의 갈등을 통해 재일동포 2세가 겪어야 하는 정체성의 문제를 그리고 있다. 주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