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사회문화적으로 조성된 ‘불길한 날, 길한 날’과 ‘CPR 처치 환자의 증가 또는 감소’와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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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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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 필요성
1.1. 문헌고찰(1)
1.2. 연구의 필요성(2)
2. 가설 설정
2.1. 선행 연구의 보완 (4)
2.2. 가설 설정 (4)
3. 연구 대상의 설정(5)
4. 연구의 설계(5)
5. 독립 변수와 종속 변수(5)
6. 연구 방법
6.1. 사전 조사(6)
6.2. 자료 분석 방법(9)
7. 연구 결과
7.1. 가설 검정(15)
7.2. 기타(15)
8. 토의
8.1. 숫자에 대해 사회적으로 조성된 대중심리의 기원(17)
8.2. 심리적 상태가 생리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18)
9. 결론(20)
10. 참고문헌(21)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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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헌고찰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미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미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결혼, 수술 등의 날짜를 정할 때 혹은 복권을 살 때와 같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엿볼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불길한 날로 서양의 13일의 금요일이 있다. 이에 대해 정신의학 용어로 Triskaidekaphobia라는 것이 있다. 이는 triska(3), deca(10), phobia (fear)가 합쳐져서 된 용어로 ‘fear of number 13’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런 병명이 정식용어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서양에서 13에 대한 기피증은 하나의 보편적인 현상이라 생각된다.
현재까지 이런 사람들의 믿음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어 왔다. 1998년에 행해진 Kenji Hira의 연구에 의하면, 많은 환자들이 흉일을 피해 길일에 퇴원하기를 원하며 이로 인해 일본인들의 의료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Hira et al.
앞서 언급한 ‘13일의 금요일’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13일의 금요일’과 교통사고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서구권에서 많이 행해져왔다. 영국에서 소수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행해진 연구에 의하면 13일의 금요일에 교통사고가 50%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2002년에 핀란드에서, Simo Näyhä, (M.D., Ph.D.)에 의해 이에 대한 부수적인 연구가 행해졌는데, 더 큰 인구 집단(national extent)에서 조사해 본 결과 남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변화가 없었고 여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1.61배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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