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화 반고 여와 치우 탁록대전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의문제점 신녀상 중화문명 탐원공정의 피해

적으로는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이나 ‘동북공정’에서 잘 알 수 있듯이, ‘신중화주의’가 주변 민족 국가의 역사․문화․역사상의 영토 귀속권을 침해하면서 주변 민족 국가와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남북한을 비롯하여 몽골․중아 아시아 국가들․베트남과의 역사분쟁들이다. 즉 중국은 우리와는 고조선사․부여사․고구려사․발해사를, 몽골과는 흉노사와 원사를, 중앙 아시아 국가들과는 서역사를, 베트남과는 남월사

통일적 ‘동북공정’ 문제로 중국과의 역사분쟁이 야기되면서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는 역사이론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이다. 이 이론은 오늘날 중국에서 ‘중화민족 대가정(大家庭) 만들기’의 이론으로 창안된 것인데 이 이론에 의하면, 중국은 한족과 다수의 민족이 서로 경쟁하면서 분열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대일통(大一統)의 오랜 전통에 의해 여러 민족이 단결･융합하면서 통일적인 다민족 국가를 형성해왔다

중국이 한족 중심의 종족적 민족주의나 한족 중심의 역사관을 강조할 경우 소수민족의 반발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민족사보다 국가사의 특징이 강한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이 탄생된다. 여기에는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에 역사가 귀속된다는 건국 이래 역사관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있다. 이것은 마르크스주의 민족계보인 “씨족→부락→부족→민족→다민족국가”라는 관점을 차용한 것이다. 결국 동북공정은 이러한 통일적 다민

중국에는 한족 이외에도 55개에 이르는 민족 집단이 거주하고 있으며 또 소수민족이라고 칭해지는 민족 집단 가운데는 몽고족이나 만주족처럼 중국 전 국토를 통일했던 민족 집단도 포함되어 있다.중국은 이미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규정했다. 그리고 동북공정을 계기로 ‘고구려사는 모두 중국의 역사’라는 식으로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1980년대에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을 내세워 소수민족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

중화민족주의중화민족주의의 발흥중국의 부상과 함께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과거 ‘강한성당(强漢盛唐)’ 시대와 같은 중화 민족과 중화문명의 부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통일적 다민족 국가론: 현재 중국의 영토 내에서 역사적으로 활동했거나 존재하는 민족은 모두 중국민족이고, 그들의 역사적 활동내용 또한 모두 중국의 역사 범주에 속하며, 각각의 왕조들이 담당 했던 영역들의 총합이 역사상의 중국이라는 것을 주장대표사례) 동북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