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로마세계의 변화 기독교의 등장과 승리 게르만족의 침입 서유럽 기독교 사상의 형성 동로마와 서유럽

기독교를 공인했던 로마제국의 콘스탄티누스대제(기원 247-337)는 고대의 전통과 이교도의 신전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던 로마를 떠나 새로운 기독교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기원 330년 동로마의 비잔틴으로 수도를 옮겼다. 그는 이곳을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렀다.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불(터키)의 옛 이름이다. 여기에서 그리스정교회에 바탕을 둔 중세 비잔틴 미술이 꽃을 피웠다. 수도 천도 이후, 정치와 미술의 중심은 서로마에서 점차 비잔틴 지역

로마의 후예들로서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더욱이 초기에 이들은 게르만족의 침입을 자주 일어나는 단순한 이민족의 침입으로 생각했기에 로마가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믿음은 그리 많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 질서는 이미 ‘로마의 지중해‘라는 타이틀을 회복하기에는 다른 이민족의 세력이 너무나 막강해져 있었다. 결국 서유럽과 비잔틴 제국을 경제․ 문화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서유럽은 고립되고 비잔틴 제국은 동방에서 그리스적인

세계를 향한 생명의 씨가 나온다고 하여 소의 피를 마시며 성찬식을 함. 죽음을 각오하고 군에 가는 자는 그 피를 먹고 간다. 이것은 남자만이 회원이 될 수 있다. 특징 : 모든 신자는 형제요, 근본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상(기독교와 유사함)3) 로마가 기독교에 끼친 영향(1) 기독교 전파에 영향① 넓은 영토 - 국경을 넘어 어려움 없이 구라파, 아프리카, 소아시아로 선교.② 교통의 편리함 - 여행의 자유가 보장됨. 복음 전하기가 용이했다.③ 통일된 언

침입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 그후 독일의 오토 1세 (936-973)가 등장하여 마자르족을 격파함으로써 왕권을 강화하고, 교황을 도와 이탈리아의 내분을 진압 962년에 로마황제로 대관하였으니 이것이 신성로마제국 (962-1806, 나폴레옹의 침공으로 멸망)의 기원이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는 독일왕이면서 기독교 세계의 수장 역할을 겸하였다. 오토는 이로써 로마황제로서의 샤를마뉴 대제의 자리를 계승하게 되었다.대륙과 떨어져 있는 섬나라 영국에도 변화

기독교를 포괄해야 했던 신성로마제국은 이 3중의 적과 몇 백년을 두고 싸우는 동안 약화되었다. 대신 점차로 오늘날의 중부 유럽의 국가들과 바이에른, 헤센, 바덴-뷔르템베르크 등 독일의 주를 연상하게 하는 지방들이 형성되어 갔다. 중세에 교회와 세속의 세력은 서로 화해할 수 없는 적이 되어 신성로마제국은 내적으로 해체되었고 교회는 황제와의 긴 싸움을 통해서 그리고 부와 권력에 의해 세속화되었다. 그러므로 종교심이 깊은 사람들은 속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