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보도 연구

복지 공약 관련 보도 분석 Ⅰ. 서론 : 연구 목적 및 방법1. 연구의 목적본 연구는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각 정당과 후보자간 복지 공약에 대한 주요 언론사들의 보도에 대한 차이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즉 언론사가 각 복지공약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내건 보도를 통하여 어떠한 특정 행위자집단의 주장을 대변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강조하여 보도하면서 복지 공약에 대한 프레임을 만드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2. 분석 대상 및 기간

보도와 바람직하지 않은 보도 분석-바람직한 보도 : 여섯 유형 중 ‘유권자에 필요한 이슈해설’이 가장 빈번하게 발견된다. -바람직하지 않은 보도 : 일곱 가지 유형 중 ‘전략적 관점에서의 보도’가 분석대상의 18.9%을 차지했다.2)신문 선거저널리즘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신문에서 정치뉴스 읽기는 정치에 대한 유권자의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문 저널리즘의 질적 수준이 중요한 이유다. 이 연구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보도 내용분석

보도했지만 중앙일간지는 지방일간지에 비해 총선을 대통령선거와 연계하여 평가하는 보도내용이 더 많았고 총선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불법 민간인 사찰’‘나꼼수 김용민 후보 막말’ ‘문대성 학위논문표절’과 같은 이슈들에 대해서도 지방일간지보다 훨씬 더 많았다여섯번째- 6.19대 총선 관련 여론조사보도는 전체적으로 후보자나 정당 지지율기사가 지배적으로 많았던 반면 특정 정책에 대한 선호도와 선거이슈, 투표참여 의도 등에 관한 기

촉진하는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신문 저널리즘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이 연구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보도 내용 분석을 통해 신문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점검했다. 신문의 부적절한 정치보도 관행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 연구의 결과는 신문 저널리즘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취재관행개선 논의에 의미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끝〉

총선에서도 드러났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는 이번 19대 총선과 관련해 특정 정당을 편중적으로 보도하여 선관위를 통해 ‘공정보도 협조’ 조치를 받았다. 종합편성채널이 편성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이러한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4)) 미디어법 주요 내용과 문제점 (경향신문)현재에는 이런 모습이 종합편성채널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비롯한 방송사에게도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