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관객 주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상세계와 현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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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상세계와 현실 사이
관객-주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가 읽은 심은진의 논평
심은진의 영화―욕망의 공간: 크리스티앙 메츠(Christian Metz)를 통해 본 <카이로의 붉은 장미>에서는 세실리아가 톰과 길 사이에 있는 스크린과 같은 존재이고, 현실과 허구, 두 성격을 동시에 담고 있다고 한다. 누구와 함께 하는가에 따라 그녀의 모습이 현실과 허구로 다르게 표출되고, 이런 세실리아의 모습에 의해 관객-주체를 완벽하게 구현시켰다고 논평했다. 또한, 심은진은 논평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에 대한 존재론적인 문제의 답을 제시한다. 즉, 영화가 하나의 존재로 존재하는 것은 관객의 시선에서 의해서 이기 때문에, 맹목적 관객인 세실리아는 자발적으로 건망증 환자가 되고자 애쓰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고 영화 앞에서 맹목적인 우리에게 스크린의 세계란 현실이라고 논평하고 있다.
카이로의 붉은 장미와 인셉션
심은진이 논평한 것처럼 관객-주체의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현실에서는 인물의 허구적 모습이, 가상현실에서는 인물의 현실적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에서는 이런 모습이 세실리아에게서 나타날지 모르겠으나, 이 영화를 가지고 일반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인셉션은 주인공인 코브가 약물을 통해 꿈이라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영화이다. 「인셉션」,『네이버』, (2010.07.21),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515>(2012.05.21)
이때, 코브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지만, 가상세계인 꿈에서도 현실적 모습을 보여주고, 현실세계에도 허구적 모습이 아닌, 현실적 모습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영화에서는 관객-주체의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상기술의 희망 , 시뮬라크르
공학도의 입장에서 시뮬라크르는 기술적 전망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시뮬라크르는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때로는 존재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인식되는 것을 말하며, 시뮬라시옹은 시뮬라크르가 작용하는 것을 말하는 동사를 말한다. 「t시뮬라시옹」,『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12.01.26),<http://ko.wikipedia.org/wiki/
%EC%8B%9C%EB%AE%AC%EB%9D%BC%EC%8B%9C%EC%98%B9>(2012.05.21)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의 시뮬라크르는 영화 인셉션에서의 꿈이라는 가상세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영화 인셉션에서의 꿈은 가상세계로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때로는 존재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인식되곤 한다. 영화 인셉션처럼 시뮬라크르를 이루는 게 되면 존재하지 않은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인식할 수 있다. 이때, 관객-주체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관객-주체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관객-주체의 관계가 성립되려면, 한 인물이 현실에서는 가상적으로, 가상현실에서는 현실적이여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관객-주체의 관계를 성립시키는 것은 불가능 할지 몰라도, 시뮬라크르는 가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 부상을 방지하며 훈련을 할 때나, 실제상황과 똑같이 훈련을 할 때 시뮬라크르가 이루어지면 좋다. 시뮬라크르가 이루어지면 좋은 점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 의해 절도나, 테러와 같은 범죄에 악용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나는 심은진의 논평에서의 관객-주체의 관계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심은진은 <카이로의 붉은 장미>라는 단지 한 영화로 인해 다른 영화들이나, 현실을 지나치게 일반화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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