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의무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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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무의 윤리학 -칸트
1.도덕적 강제의 본질에 대한 물음
1)도덕적 강제의 본질에 대한 물음
*칸트-서양 윤리학의 역사에서 최고의 봉우리
칸트이전까지 선은 순수한 의미의 도덕성이 아니었음.
*순수한 의미의 도덕적 현상? 우리의 마음속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당위와 강제의 의식.
도덕은 이성적 판단이나 감각(쾌락,불쾌감)에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도덕적당위와 강제의식에 존립
ex) 착한 사마리아 사람-강도가 우글거리는 어두운 산길에서 강도를 만나 상처를 입은 사람을 돕는다는 것 -자기보존원리라는 존재의 근거에 비추어 현명한 일이 아님.
-자기역시 강도의 습격을 받을지도 모르는 공포=불쾌
*이 때 도와야 겠다는 마음= 도덕적 강제의 의식
*칸트 윤리학의 역사적 의의-처음으로 도덕적 강제의 본질적 의미를 윤리학의 중심에 놓음.
2)행복주의
*칸트 이전의 윤리학도 도덕적 강제의 근거를 간접적으로 해명하는 나름대로의 설명틀을 가짐. 그중 가장 오래된 설명방식=행복주의적 설명.
아우구스티누스-‘우리가 오직행복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여러 가지 적성이 혹시 우리에게 행복 자체를 사랑하지 말라고 설득하려 한다면 문제가 달라질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물론 그 덕성들을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가 덕성들을 사랑한 것은 오직 행복을 사랑하기 때문이었다.’→우리가 도덕적 선을 추구하는 까닭은 우리가 행복을 원하기 때문임.
→그렇다면 도덕적 강제의 근거는 행복을 지향하는 인간의 자연적 욕 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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