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 포스트모던시대의 인간

포스트모던이 도래하게 되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다. 긍정적인 자아상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경건의 삶(성화)을 살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하나님 이외에 선한 것은 없다고, 인간에게서 선한 것을 기대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낯선 외침을 하고 있다. 현대인에게도 종교개혁자들의 경건은 낯선 개념이다.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의 진리의 기준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각을 흥분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데리다(Jacques Derrida, 1930.7.15∼)푸코(Michel Paul Foucault, 1926.10.15∼1984.6.25)라캉(Jacques Lacan, 1901. 4. 13∼1981. 9. 9) 西洋哲學史(history of western philosophy)철학은 인간이 처해 있는 세계 전체를 진실한 모습에서, 즉 세계 전체의 객관적 진실을 포착하고 이것을 개념적으로 일반화하려는 이론적 인식활동(세계관의 학문)을 말하며, 이것을 지침으로 인간의 개인적사회적 생활을 보다 잘하려는 실천적 의도를 갖는 학문이다. 물론 여기

인간론의 역사1) 하나님이 인간에 대해 말씀하시기 때문에 신학적 인간론이 가능하다자기에 대한 이해는 모든 이해에 선행해야 되는 실존적 필요성에 근거하고 있으며, 인간에 대한 객관적 이해는 계시를 통한 신의 인간이해에서만 그 완전하고 통전적인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신학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 연구영역으로 설정하고 인간론 연구를 계속 발전시켜 왔다. 하나님이 인간에 대해 말씀하시기 때문에 신학적 인간론이 가능하다.2) 인간

시대에, 인간의 종교성을 이용해 또 하나의 진리 아닌 거짓된 우상을 만들어내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현실을 바라보는 기독교인으로써, 그리고 철학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할 것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한 주민들에 대한 김일성의 우상화와 주체사상의 내면화로 인한 문제는,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 통일 이후의 북한주민들의 정신적 회복의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기에 더욱

인간이 믿기를 거절하기 때문이다. 불신앙의 원인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그를 통한 구원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다. 마지막 반대주장은 하나님의 주권성과 인간의 책임성 간의 역설을 무시하는 결과를 빚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답변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인간론, 특히 타락후의 인간의 자연적 상태에 관한 견해에 의존하게 된다. 우리가 본성상 전적으로 죄가운데 죽었기 때문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