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세 번째`공연을 보고

사랑을 겪은 앤더슨이 내 가슴에는 남아있다. 이렇게 공연감상문을 쓰고 나니깐 뮤지컬 셜록홈즈를 한번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셜록홈즈의 넘버들을 다시 듣고싶다!!!!!!!!!!!!!!!! ost가 나와있지만 ost말고 실황으로.넘버들이 너무 좋다!!!! 첫 공연은 추리를 해가며 누가 범인일까,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 하는 궁금증이 계속 들었다면, 두 번째로 공연을 보게 된다면 좀 더 여유있게 배우들의 연기를 좀 더 세심히, 음악을 좀 더 감상적으로 들을

그러한 것을 즐긴다. 그리고 그곳에는 경쟁이라는 치열한 싸움 또한 존재한다.‘우리는 학교나 사회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건 무한 경쟁의 법칙, 정글의 법칙이라고 배운다. 그러나 구호의 세상은 경쟁의 장이 아니었다. 우리 서로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대상, 가진 것을 나누는 세상이었다. 같은 사람이 어떤 때는 강자였다가, 다른 때에는 한없는 약자가 된다. 이렇게 얽히고 설켜 있으니 서로 도와야 마땅하다는 것이 구호 세상의 법

그만큼 우리 민족이 예술을 사랑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궁중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많은 작품들이 전해내려 올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속악과 향악의 구분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우리는 속악이 속세의 것이라며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결코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금 우리 선조들의 문학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그러나 동시에 궁중 편집을 통해서 사라진 우리 문학들에 대한 안타

사랑의 기원이라는 곡을 부르고 있을 때였다. 헤드윅의 인상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나는 그 자리에서 영화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의 감상은 슬픔이었다. 불완전한 몸을 가지고 헤드윅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나 애처롭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자꾸만 볼수록 헤드윅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영화가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면이 없지않다.이렇게 짧게나마 폐지된 지난 가요제에서부터 현재를 대표하는 가요제까지 알아보았다. 비록 특정 가수에게 상을 주는 형식의 시상식 적인 면은 많이 없어졌지만. 유치원 다닐 적부터 경쟁을 시키는 경쟁하기 좋아하는 국민성은 절대 없어지지 않으리라 생각이 들며 언젠가는 1등 2등 3등을 나누는 없는 건 아니지만 전부다 다시 부활 할 것이고 우리나라 대중음악이 더 부흥할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