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교신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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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 대 교
1.기원
유대교는 B.C. 약 2000년에 살았었다는 아브라함을 시조로 하는 유대민족의 역사적 경험에 바탕을 둔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기원전 약 500년에 정리되기 시작하여 A.D.약 200년에야 오늘의 형태를 갖추게 된 『구약성서』에 근거를 둔다. 그 중에서도 『모세오경』이라고도 부르고, 『율법경』이라고도 불리는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여호수아』에 뿌리를 박고 있다. 더불어 오경에 근거하여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행동의 규범을 결정해 놓은 책인 『탈무드율서』가 유대교의 기본적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불교는 석가모니라는 한 개인에 의해 시작되었고, 기독교나 이슬람교도 구체적인 역사적 인물인 예수와 마호메트라는 개인에 의해 창립됐지만 유대교는 힌두교와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특정한 인물을 창설자로 지적해 낼 수 없다.
유대교는 신의 계시를 받은 아브라함과, 모세를 선조로 하는 유대민족 전체의 공동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유대교의 텍스트는 신의 계시의 기록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몇 백년 동안에 걸쳐서 유대인들이 공동작업에 의해 만들어 낸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것은 유대민족 전체의오랜 여사를 통한 체험의 기록이요 희망의 표현이다. 이런 점에서 유대교의 텍스트는 불교에 있어서의 『법구경』이나 기독교의 『신약』, 그리고 이슬람의 『코란』과 그 성격이 다르다.
2.신에 대한 이해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해낼 수 있는 한 가장 고귀한 신 개념을 구상해 냈다. 이는 인간 존재로서는 그 완전함을 헤아리기 어려운 무한한 가치를 구현한 존재이다. 유대인들을 여타 주변 민족들과 구별해준 것은, 절대타자를 인격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데 있지 않으며, 오히려 이 인격주의의 관점 속에서 유일하고 최상의 초자연적 의지를 드러냈다는 점에 있다. 당시 이집트인이나 바벨론인들, 시리아 및 군소 지중해 지방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연의 주요한 영향력들은 독특한 신성의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폭풍의 신과 태양의 신, 그리고 비의 신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히브리 성서를 보면,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서 자연은 모든 존재의 유일한 주인 되시는 분의 표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다.
중동 지역의 종교적 사상에 유대교가 끼친 중요한 공헌이 유일신론 이라는 사실은 요지부동의 사실이다. 성서의 본문을 살펴보면 여타 신들은 야웨와는 달리 자신에게서 기원을 갖는 존재들이며 유한한 존재들이다(시 82:7) 그들은 야웨의 상대자들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종속물에 불과하다. 초창기에서부터, 그리고 성서의 초기 기록 당시부터, 유대인들은 유일신론자였다.
당시 주변의 희랍인이나 로마인, 시리아인, 대부분의 지중해 사람들의 신들은 무도덕적인 경향이 다분하고 인간에 대해 전반적으로 무관심한 속성을 지녔던 반면 유대인들의 신이었던 하나님은 이러한 특성과는 정반대였다. 올림푸스의 신들은 줄기차게 아름다운 여인들을 추구했지만, 시나이의 하나님은 과부와 고아를 돌보아 주었고, 메소포타미아의 아누신과 가나안의 엘 신은 멀리 천상의 세계에 머물러 있었지만 야웨는 아브라함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의 백성을 노예 생활에서 이끌어 내시고, 외롭고 쓸쓸한 바벨론 포로 시절의 유대인들을 돌봐주셨다. 그 분은 의로운 하나님이시고, 그의 자비하심은 한량 없으시며, 그의 온유가 세계에 충만하시다. 그래서 히브리인들은 인간을 대면하고 계신 절대자의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공염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심에 거룩한 위엄을 지닌 존재가 좌정하고 계시다.
3.선택된 백성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특벼한 언약 공동체이다. 그들에게는 토라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엄청난 책임이 있지만 ,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들이다. 유대인들은 죄로 인해 디아스포라로 추방당하고 성전이 파괴되기도 하는 징벌을 받기도 했지만 때가 되면 성전 재건과 메시아의 인도하심과 함께 회복될 것이다. 그 때까지 귿릉은 자신들이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인내하고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
4.종교력
한 해는 일련의 중요한 날, 그리고 반복되는 안식일로 이루어져 있다. 6일 동안 일한 후에 안식일이 된다. 안식일은 휴식과 예배와 공부와 만찬의 시간이다. 금요일 해가 지는 것과 더불어 시작되어 다음날인 토요일 해질 때까지 계속되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선하심, 그리고 그분의 계명을 실행해야 하는 각 개인의 책임을 상기시켜준다. 매주 예배 시간에 율법의 일부를 읽는데, 일 년이 되면 그 전체를 읽는 셈이 된다. 촛불 점화와 기도, 그리고 만찬으로 시작되는 안식일은 포도주와 축사로 끝나며, 예배드리는 자들은 그날의 특별한 성격을 다른 날들로부터 구별시키고 그날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계명, 즉 그날을 하나님을 위해 성별하라는 계명을 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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