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자동화에이르기까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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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동차에서 자동화까지의 이야기는 전기시대의 미디어가 서로결합 상호의존 새로운 미디어의 양산을
가져왔으며 자동화로 대중을 향한 더욱 세포분열을 통한 세분화된 매스미디어의 출현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기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우리의 중추신경조직과 아주 비슷한 전지구적 규모의 네트워크가 확립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중추신경 조직은 전기적 네트워크일 뿐만 아니라, 경험이 하나로 통일된 장이기도 하다. 생물학자가 지적하는 바와 같이, 뇌는 모든 인상이나 경험이 교환되고 변환되는 상호작용의 장이며, 이 작용에 의해 우리는 전체세계에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도, 전기 테크놀로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산업과 사회의 활동은 극도로 확장되고 다양화 되어 하나의 통일된 모습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호과정의 유기적인 단위는 지극히 다양하고 유기적 행위기관내에서 전자기에 의해 강화되지만 기계화된 사회조직과는 상극의 관계를 이군다. 대체로 어느 과정의 기계화는 단편화에 의하여 가능해진다. 이 기계화는 단식 절단적 제법이라 불리고 있는 자동 인쇄 활자에 의한 필경의 기계화에서 시작되었다.
전신이 인쇄술과 결합됨으로써 현대의 신문이라고 하는 기묘한 새형태가 탄생되었고. 신문은 모든 페이지가 활발한 상호 작용의 관계하에 있는 흥미 기사적 요소가 가득찬 다양한 단편의 초현실주의적 모자이크이다.. 이것은 채플린과 초기 무성영화의 예술형태였다. 여기에 있어서도 기계화의 극단적인 가속화 즉, 셀룰로이드에 정착되어 정지한 샷의 일관작업이 극한에 도달하면 기묘한 역전을 이끌게 된다. 전광의 도움을 받은 영화의 메커니즘은 유기적인 형태와 운동의 환각을 만들어 냈는데, 그것은 마치 지금으로부터 5백년 전 시점이라고 하는 고정된 위치가 평평한 표면상에 원근법이라는 환각을 만들어낸 것과 같다.
같은 일이지만 더 깊은 의미를 갖는 것이 전기의 원리와 공업조직의 기계적구조와의 결합에서 생긴다. 자동차가 말이나 마차의 형태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는 할수 없는 것처럼 자동화도 그 기계적인 성격을 이미 갖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귀리 울타리가 있는 곳은 마치 통과하지 않았던 것처럼, 그리고 다음 선거에서 말에게 투표하면 자동화 정권을 추방할 수 있는 것처럼, 자동화를 논하고 있다.
자동화는 조작의 세분화와 분리라는 기계적 원칙의 확장물은 아니다. 자동화는 순간적 성격을 가진 전기가 기계의 세계를 침략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그럼으로써 자동화에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동화는 행동의 한 방법인 동시에 행함으로써 조작을 선적으로 연속되는 형태로 행하는 옛날의 기계적인 패턴은 끝났다. 댄스파티에서의 스태그 라인이 곧 없어지는 것처럼, 일관작업도 없어지는 것이다. 전기에 의한 가속화와 정보의 정확한 동시화 - 즉 자동화 - 에 의해 사라지는 것은 기계적 분석의 선형적, 연속적 양상뿐만은 아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시청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새로운 상호 과정속에 결합시키는 것처럼 자동화, 혹은 사이버네이션은 산업적, 시장적 과정의 모든 단위와 요소를 다룬다. 산업과 오락의 어느쪽에서도 볼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상호관계는 전기의 순간적인 속도가 가져온 결과이다. 새로운 전기 테크놀로지는 현재 인간의 중추신경조직속에서 옛날부터 생긴 ‘상호작용에 의한 지식의 순간적 처리’를 확장한 것이다. 그것은 유기적 통일을 만들어 내고, 또한 구텐베르크의 등장과 더불어 본격화의 궤도에 올라선 기계시대를 종식시키는 속도 자체인 것이다. 자동화는 참다운 대량생산을 가져온다. 이 대량생산은 규모가 크다는 의미가 아니고, 순간적으로 전체를 포함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또한 대중매체의 성격이기도 하다. 대중매체라는 것은 그 청중의 양적 규모가 크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그것에 관여하고 참가하기 때문에 매스미디어인 것이다.
자동화 아래에서의 상품 산업은, 순간적인 정보의 상태에 접근한다는 점에 있어서 오락 산업과 같은 구조적 특성을 지니는 것이다. 자동화의 영향을 받는 것은 생산뿐만 아니라 소비와 마케팅의 모든 면이다. 왜냐하면 소비자는 자동화 회로 속에서 생산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자이크적 신문을 읽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뉴스를 만들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고 혹은 그들 자신이 뉴스가 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자동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바로 텔레비전 영상에 관한 촉각성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자동적인 모든 기계와, 그 기능에 있어서 동력의 발생과 전달은 동력을 이용하는 작업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귀환작용을 갖는 모든 자동제어장치 구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원은 정보의 변환 과정, 혹은 지식의 적용과정에서 분리되고 있다. 이것은 전신의 경우를 보면 분명하다. 여기서는 에너지와 그 방출 경로는 글로 씌어진 부호가 프랑스어이건, 독일어 이건 간에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동력과 그 전달 과정에서의 이같은 분리는 자동화한 산업, 즉 사이버네이션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전기 에너지는 많은 종류의 일에 무차별고 즉각 적용된다.
이와 같은 것은 기계적 시스템에서는 없었던 일이다. 손과 해머, 물과 수차, 말과 마차, 증기와 피스톤, 그 어떤 것에서도 동력과 행해지는 일과는 언제나 직접적으로 관련되고 있었다. 전기는 이 점에 있어서 기묘한 탄력성을 가져왔다. 그것은 또 전기와 자동화의 관계이기도 하다. 에너지나 정보는 다종 다양한 방법에 사용될수 있다. 이사실을 파악한다는 것은 전기 시대, 특히 자동화 시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빠뜨릴 수 없다. 에너지와 생산은 현재 정보와 지식에 융합되어 가고 있다. 마케팅과 소비는 지식의 습득, 개발, 정보의 섭취와 일체화 된다. 이것들은 모두 현재, 몇 세기에 걸친 외부확산과 전문주의 확산에 뒤이어 온, 전기의 힘에 의한 내부확산을 나타내는 것이다. 전자시대는 글자 그대로 일루미네이션의 시대이다. 마치 빛이 에너지인 동시에 정보인 것처럼, 전기에의한 자동화는 생산과 소비와 지식을 분리할수 없는 과정 속에 통일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미국 경제에서 교원들은 최대의 피고용자 집단이며, 당연히 장래의 유일한 집단이 될 것이다.
자동화가 처음으로 대규모의 것으로서 느껴지고 보여지게 된 것은 가스, 석탄, 석유, 광석 등의 화학 공업 분야에서였다. 이들 조직의 대폭적인 변화는 현재, 컴퓨터에 의해 모든 종류의 지식 계급과 경영자의 영역에 침투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부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통일된 기계로서 사회 전체를 바라보게 되엇다. 이와 같은 견해는 주식 중개인에게는 평범한 것이었다. 그들은 신문, 라디오, 전화, 텔레타이프와 같은 전기 미디어의 힘을 빌어, 주식과 정보를 조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부를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서정보를 특수한 형태에서 추상적으로 다루는 것은 이미 주식 중개인의 독점물은 아니었다. 현재 그것은 모든 기술자, 모든 커뮤니케이션 산업이 공유하고 있는 견해이다. 전기가 에너지가 되고, 동시 발생의 요인이 되자, 생산, 소비, 조직의 모든 양상은 커뮤니케이션과 비교하면 부수적인 것으로 전락한다. 상호작용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사고방식 자체가 전기에 내재적인 것이며, 이것이 에너지와 정보를 다양한 형태에서 긴밀하게 결합한다.
자동화의 패턴을 검토해 보면 즉시 알 수 있는 일이거니와, 개개의 기계를 자동 조작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피드백이 필요하다. 이것은 단순한 한 방향에의 흐름, 혹은 기계적 연쇄밖에 없었던 곳에 정보의 연결고리, 혹은 회로를 도입하는 일이다. 피드백은 알파벳과 유클리드적 공간의 연속적인 형태와 더불어, 서구세계에 출현한 선형적 사고의 끝장이다. 피드백, 혹은 메커니즘과 그것을 둘러싼 것 사이의 대화에 의하여 각각의 기계는 서로 종합되어 공장전체의 기계는 하나의 장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개개의 회사와 공장은 한 문화의 자원과 시설의 총체로서의 산업적 모체로서 종합되어 간다. 산업 전체를 유기적인 시스템으로서 다루는 것은 공용, 방위, 교육, 정치에 영향을 미치므로, 앞으로 나타날 구조의 변화를 미리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와같은, 전기에의한 순간적인 조직화의 시대에는 어리석은 전제와 무의식적 요소가 들어설 여지는 없다.
1세기 전에 예술가들이 작품을, 효과로부터 출발하여 반대로 구성한 것처럼, 현재는 산업과 계획은 효과를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에 의한 가속화는 궁극적ㅇ니 결과를 완전히 파악할 것을 요구한다. 기계적인 가속화는 아무리 개인 및 사회적 생활의 변혁에 철저한 영향을 미쳤다 하더라도 결국 부분적으로 일어났을 뿐이었다. 인간은 대체로 한 종류의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하여 평번한 일생ㅇ르 마칠수 있었다. 그러나 전기에 의한 가속화에 있어서는 사정이 전혀 달라진다. 중년에 이르러 간부가 새로운 기초적지식과 테크놀로지를 습득하는 것은 전기 테크놀로지에 있어서는 극히 일반적인 요청이며, 엄연한 사실이다. 상급 간부, 혹은 낡고 풍자적으로 불리는 거물은 인간의 역사 가운데서 가장 압박받고, 가장 끈덕지게 공격받은 집단이다. 전기는 일찍이 전례가 없을 만큼 깊은 지식과 빠른 상호작용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대교향악단의 단원처럼 엄격히 생산 계획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 경영자들에게는 교향악단 단원의 경우와 같이 일에 대한 만족감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대오케스트라의 단원 자신은 청중의 귀에들리는 음악은 하나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가 듣는 것은 소음 뿐인 것이다. 산업 일반에 있어서의 가속화의 결과, 전체의 상호관련과 상호과정에 대한 감수성이 강해지고, 언제나 새로운 형태의 조직화와 재능이 요구된다. 기계시대의 낡은 견지에서 바라본다면, 기계장치와 공정에서의 전기에 의한 이 그물 같은 조직은 취약하고 갑갑하게 보인다. 실제로 이것은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유기체로서의 인간이 갖는 감수성과 유연성을 전개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 동물의 몸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영양이 공급되고, 주의 깊게 육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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