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아름다운 감사 누가복음 17장 11절에서 19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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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25때 월남한 10세 전쟁고아가 있었습니다. 소년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빌리라는 미군 사병을 만나 그의 심부름 등을 해주면서 생활했습니다. 빌리는 이 소년을 자기 친동생처럼 아껴주었습니다. 한번은 적군의 포탄이 기름통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 소년은 큰 화상을 입고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도 빌리는 늘 찾아와서 이 소년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빌리는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소년은 모자 공장에 취직해 기술을 배웠고 세계적인 모자 회사를 일궜습니다. 그는 광고를 내 빌리를 찾았고 드디어 36년 만에 뜨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는 빌리에게 은혜를 갚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세계 모자 판매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장로)의 이야기입니다. 은혜를 갚는 일은 언제 들어도 아름답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던 중에 사마리아 지역의 한 마을에 들어가셨습니다. 아마도 하룻밤 주무시고 갈 계획이었을 것입니다. 나병환자 열 명이 멀리서서 소리를 크게 지릅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율법에서는 나병환자 처신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옷을 찢고 머리를 풀고, 둘째, 윗입술을 가리고, 셋째, 부정하다고 소리 지르고, 넷째, 성 밖에 살고, 다섯째, 바람 부는 반대편에 서야 합니다. 나병 자체도 고통스러운데 이런 법규를 지키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보시고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하였습니다.(레13:2-14,13:32)그들이 제사장에로 가다가 병이 나았습니다. 예수님 말씀의 능력이며 그들이 순종할 때 일어난 기적입니다.
그런데 열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돌아와 예수님 발아래 엎드려 큰 절을 하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기를 “열 사람이 고침을 받았는데 아홉 사람은 어디 갔느냐?”고 하였습니다.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온 사람이 없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예수님이 이와 같이 말씀하였습니다.“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눅17:19)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입니다. 추수 감사절에 대하여 올바른 감사의 뜻과 지키는 방법을 알고 감사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사마리아 나병 환자의 감사를 보며 아름다운 감사는 어떤 것인지 알아봅니다.
(1) 소수의 감사입니다.(눅17:17)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열 명 가운데 한 명만이 감사한 것입니다. 문둥병(leprosy)만성전염병입니다. 그 특징은 몸속에 나병 균이 활동하면서 눈썹, 뺨, 코, 귀, 손가락 마디마다 결절이 생기면서 신체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피부에 탈색된 반점이 생기면서 신경이 손상되어 바늘이 침으로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온 몸으로 퍼져 결국은 사망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병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혐오의 대상으로 여겼고 전염성 때문에 마을에서 내 쫒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가정에 나병환자가 발생하면 그 가정은 그 마을에서 완전히 따돌림을 당하고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기 힘들어 먼 곳으로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육체적으로 당하는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자신의 운명에 대한 비관은 물론 사회에 대한 불만도 컸습니다. 나병에 걸리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집 밖으로 나가야 하고 제대로 치료도 받아보지 못한 채 죽어가야 하는 그들의 고통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을 일이었던 것입니다. 특히 나병에 걸리는 이유는 죄를 졌기 때문에 그런 병에 걸린다고 그 당시 사람들을 믿었습니다. 그러니 무서운 병을 앓는 고통과 함께 죄인의 낙인이 찍혀 살아가자니 2중 3중고의 고통이 그들을 짓눌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들의 병을 고쳐 주신 것입니다. 병에서 나은 현실, 치료받은 기쁨은 죽었다 살아난 기쁨이요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느낌입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온 것 같은 감격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사람은 열 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소수의 감사입니다.
레이디 엘짐(Lady Elgin)이라는 배가 침몰하였습니다. 스펜서(Spencer)라는 청년은 생명을 걸고 뛰어 들어가서 17명을 구하여 주었습니다. 이들은 스펜서가 아니면 죽은 이들이었습니다. 스펜서는 기진맥진하여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신문기자들이 찾아 와서 물었습니다. “고맙다고 찾아 온 사람이 몇 명입니까?”그는 슬픈 얼굴로 대답하였습니다.“한 명도 없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때 감사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무엘 라이보위츠 변호사는 그의 평생에 사형구형을 받은 48명을 변호하여 사형을 면케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사람만이 감사장을 보내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트킹이라는 분은 2천5백 명에게 직업을 얻어주었는데 감사의 편지를 보내 온 사람은 겨우 열 명뿐이었다고 합니다. 뉴저지 주에 사는 니크 디지아모 씨는 애완용으로 돼지를 키우면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돼지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면 ‘꿀꿀꿀’ 세 마디를 두 번 반복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는 이는 주인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틀림없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돼지도 감사할 줄 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2) 뜻밖의 감사입니다.(눅17:18)
“이 이방인 외에는”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감사하러 온 사람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홉은 모두 유대인이란 뜻입니다. 오늘날로 발하면 유대인은 믿는 사람을 의미하고 사마리아인은 불신자를 의미합니다. 감사해야 할 성도는 감사가 없고 오히려 생각지 않았던 불신자가 감사하러 온 격입니다. 그러니 뜻밖의 감사에 주님은 놀란 것입니다. 정말 감사하야 할 사람이 감사하지 않고 감사할 일이 많은데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감사할 일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1)우선 신앙적인 측면에서 ① 어릴 적부터 예수 믿은 것 ② 온 가족이 모두 믿는 것 ③ 목사가 된 것 ④ 기도생활을 규칙적으로 해 온 것, ⑤ 성경을 많이 읽은 것 ⑥ 신학을 학문적으로 공부한 것 ⑦ 신앙적으로 남을 지도하는 것,⑧ 설교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⑨ 신령한 은사를 받은 것,⑩ 신앙에서 이탈하지 않고 살아 온 것이 감사했습니다.
2) 가정적인 측면에서 ① 사랑하는 아내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 ② 아들 셋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③ 자녀들이 모두 꿈과 비젼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 것, ④ 언제나 화목한 것(싸울 일이 없는 가정)⑤ 온 가족이 건강한 것 ⑥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가족, ⑦ 다양한 전공자들이 있어 대화의 폭이 넓은 것(신학, 사회복지, 경영, 비즈니스, 미디어, 영어영문학)⑧ 기도가 있는 가정, ⑨ 재산은 없지만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 모두 감사한 일뿐입니다.
3) 부부의 측면에서 ① 부부간에 32년을 사이좋게 사는 것, ② 부부간에 대화하는 시간이 많음(지금도 문자 메시지 하루 한 두 통)③ 부부간에 비밀이 없는 것(경제, 이성, 신앙)④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일, ⑤ 간혹 다투지만 하루를 넘기지 않는 일, ⑥ 서로가 위하여 기도해 주며 축복해 주는 것,⑦ 각자가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 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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