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문화 예수를 찾아 떠나는 해석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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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정신은 “낙타의 단계”,“사자의 단계”,“어린아이의 단계”가 있다. 낙타는 인내의 상징,희생의 영웅,묵묵한 돌진의 시기, 신념이 있는 엄숙한, 완벽한 확신의 시기. 사자는 공격의 정신, 조롱의 정신,회의의 정신, 인간에 대한 불신과 내 자신에 대한 불신,철저한 회의의 시기. 어린아이는 내 정신과 세계가 화해를 하고, 삶에 대한 보편적 환멸은 삶에 대한 작은 애정으로 변함,상대적이고 조그마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음, 절제된 사랑과 비판의 시기.
이 셋은 한순간에 공존 혹은 순서가 바뀜, 이 셋 모두 정신 성장에 필요한 것이며 어느 하나 건너뛸 수 없다는 점.
비트겐슈타인의 수수께끼 : 이것은 토끼입니까 오리입니까?
그림을 보고 바로 대답할 수 없는 이유는 환경이 생략되었기 때문. 오리들 가운데서 오리 그림이 되고, 토끼들 가운데서 그것은 토끼 그림이 되는 것은 환경에 따라 그림의 존재 자체가 바뀌는 것인데 이를 심리적 연상작용이라 한다.
하이데거의 세미나 시간에서는 “존재의 본질은 시간이다” 존재는 시간이다를 강조한다. 기독교의 역사는 영원히 초시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역사적 기독교들로 존재. 역사는 기독교를 해석하는 시간적 환경.
슈바이처 박사의 우물 이야기에서는 슈바이처 박사의 우물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은 흔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슈바이처 박사를 아주 휼륭한 의사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신학자. 종교연구는 고고학이 아니라 해석학에 가깝다. 해석학이란 텍스트와 컨텍스트, 관찰 대상과 그 환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고 그것은 진리를 문화와 역사의 관계 속에서 해석하려는 학문을 강조.
예수의 얼굴을 찾아서에서는 예수의 얼굴을 찾아서는 예수는 항상 해석된 예수. 우리가 알고 있는 항상 긴 금발에 깊은 눈을 가진 온화하면서 신비한 서양 남자의 얼굴은 예수를 찍은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다. 예수는 시리아에서는 수염이 있는 예수이고 그리스에서는 수염이 없는 예수. 비트겐슈타인은 토끼-오리 그림처럼 기독교 자체도 이러한 문화와 역사라는 의미의 네트워크 속에서 실존적으로 항상 새롭게 해석되어져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
변하지 않는 텍스트, 그러나 변하는 텍스트의 의미에서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는 “all men are created equal” 이라는 표현이 있다, 미국의 시민운동과 페미니즘 운동 이후에 이제 미국인 중 아무도 “all men”을 “모든 남자”로 이해하는 자는 없음. 이제 그들의 이해 속에서는 “모든인간”이 평등한 것으로 해석이 된다. 텍스트 자체는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텍스트는 여전히 “all men are created equal” 임.
기독교와 문화, 그 오래된 다섯 가지 사랑 싸움에서는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잘 설명해준 책이 리차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이다. 여기서 다섯 가지 가능한 관계들을 제시. 첫째, “문화에 대립하는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문화가 항상 반대 입장을 취한다는 견해. 이 둘 사이의 관계를 불연속성으로 보는 가장 대표적인 입장. 둘째, “문화의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문화를 연속성 혹은 완성의 관계로 규정하고 있다. 기독교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 사이에는 근본적인 일치가 존재한다는 것. 셋째,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는 앞의 두 입장을 중재하면서 연속성과 불연속성 둘 모두를 동시에 강조. 넷째, “역설적인 관계를 가진 그리스도와 문화”는 기독교와 문화 둘 모두를 인간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중요한 권위로서 인정한다. 이 둘은 연속성으로 이해될 수 없으며, 서로 만나지않는 역설적인 불연속성으로만 이해될 수 있을 뿐. 마지막 다섯째로, “문화의 변혁자 그리스도”는 문화를 타락한 인간 본성의 결과로 부정적으로 본다. 하지만 첫째 입장처럼 완전히 문화를 포기하지 않으며, 넷째 입장처럼 마지못해 이러한 불연속적인 두 세계를 한꺼번에 살지도 않는다. 오히려 여기서의 불연속성은 안으로부터의 저항적 혹은 변혁적 불연속성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를 수없이 많은 책들, 수없이 많은 사람들, 수없이 많은 종파들, 수없이 많은 시대들로 엉켜있는 물감통과도 같은 것이라 하였다.
8. 종교,젠더,그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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