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의 교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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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26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하였습니다. 1945년 벨기에, 영국전쟁에서 포로수용소 생활을 했었고, 1952년 목사 안수를 받으시고, 바르트 신학을 받아들였습니다. 1958년 뷔페르탈 신학교 교수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1967년 튀빙겐 대학의 조직신학 교수로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명예 신학 박사이십니다. 몰트만 생 중에 포로 시절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 그는 독일군에게 징집되어 독일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영국군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그는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었는데 당시 처음으로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신학을 위한 최초의 원천을 제공 했습니다. 한 군목의 신약성경으로 인해 시편 139편 8절을 읽으며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수용소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 물리학자였던 그가 신학을 공부해 희망의 신학을 전개했습니다. 그가 수용소에서 가졌던 절망, 거기서 만난 하나님 그리고 수용소에서 풀려날 것을 믿었던 희망이 그의 신학으로 전개 하였습니다.
2. 몰트만의 교회론
1)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교회
몰트만에 따르면,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명을 지닙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수직적 차원에서의 하나님의 영광과 수평적 차원에서의 세계의 해방을 포함하며, 양자는 배타적이지 않고 서로 포괄합니다.
몰트만의 삼위일체론은 ‘개방된 삼위일체’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간, 세계, 시간에 대해서 열려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즉 창조 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세계 속으로 개방하시며, 또한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자신이 영향을 받으시도록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하나님께 열려 있고, 사람에게 열려있고, 또한 하나님과 사람들의 미래에 열려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상호간의 상호보완(페리코레시스) 속에서는 그 어떤 우열이나 억압과 종속 및 차별이 없는 사랑과 자유와 평등의 사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삼위일체의 인격들 사이의 동등한 관계를 반영하는 교회는 평등한 자들의 연합입니다.
2) 메시아적 교회론 : 그리스도 중심
㉠ 예수의 메시아적 사명과 출애굽 공동체
공관복음서는 예수의 모든 일과 역사를 그의 메시아적 사명의 빛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공관복음서는 그의 메시아적 사명을 그의 선포의 관점 아래 세웁니다. 그의 선포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사람들을 회개에로 불렀습니다. 마태복음 10장 7-8절(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에 의하면 제자들은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도 마태복음 11장 5절(눈먼 자가 보고, 앉은뱅이가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자가 일어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이 전해진다.)과 같은 사명으로 위탁받습니다. 예수의 메시아적 사명은 그의 전체 활동을 포함하여 제자들에 대하여도 포괄적 의무를 가집니다. 예수와 제자들의 선포는 선교이지만 그와 그들의 선교는 단순히 선교만은 아닙니다. 병자를 고침과 갇힌 자의 해방과, 의에 대한 갈구가 이 선교에 속하며, 가난한 자에 대한 복음 선포와 함께 행하여집니다. 자유에로 새로운 출애굽은 그것의 축제적 성격을 통하여 옛날의 출애굽을 능가합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리라”는 소식에 의하여 포로된 자의 해방이 매우 가능하게 되며, 어쨌든 그것은 스스로를 해방하고 회개하고 길 떠나는 사람들의 행위가 됩니다. 장차 올 하나님 나라의 소식은 사람의 자유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며, 강화하는 것입니다. 출애굽은 누가가 말하는 대로 마음상한 자들과 갇힌 자들과 장님들과 더불어, 또 마태가 보도하는 대로 장님과 절름발이와 나병환자, 귀머거리와 죽은 자들과 더불어 시작됩니다. 마태와 누가는 이러한 자들을 ‘가난한 자들’이라는 말로써 요약합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빈곤은 경제적, 사회적 빈곤과 육체적 빈곤으로부터 심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빈곤에까지 도달합니다.
㉡ 십자가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교회는 ‘십자가 밑에 서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친교는 기독교인들이 자기들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곳에서 경험됩니다. 우상 숭배와 비인간성에 대한 공동적인 항거에서, 또 압박과 박해에의 공동적인 해 받음에서 이 친교는 경험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또 그 민족의 고난에 참여하는 데서 그리스도의 생과 그의 자유는 교회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자와의 친교는 결국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의 그늘 아래서 보이게 사는 사람들, 곧 가난한 자, 불구자, 밖으로 쫓겨난 자, 갇힌 자, 박해받은 자들과의 현대적인 친교에로 들어가는 곳에서 실천 됩니다.
㉢ 해방의 공동체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배를 우선 자신 안에서 반사하고 묘사해야 합니다. 교회는 그 공동생활의 질서를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지배 상황에서 채용하거나 그것에 따라 방향을 결정짓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 구제 일치해야 하고, 사회를 위한 새 생명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결코 같은 공동체 안에서 인종차별을 하거나 인종의 구별을 허락하는 종족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자기의 공동체 안에 계급의 구별과 위로부터의 계급투쟁을 정당화하는 계급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자신 안에 부권지배 형식을 존속시키길 원하는 남자들의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민족적 교회만을 그 자신의 한계와 관념을 통하여 정당화하는 민족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해방하는 그리스도의 지배에 부합하는 교회를 위해 타당한 말은 갈라디아서 3장 28절 “여기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의 차별이 없고 종이나 자유인의, 남자나 여자의 차별이 없다. 그것은 너희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이다”입니다. 교회는 한 주님을 따르고 같은 영에 붙잡힌 믿는 자들의 공동체입니다. 그것은 원칙적으로 같은 권리와 같은 품위를 갖추어 받은 동등한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모든 사람이 영의 은사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래에서부터 시작해야하고, 낮은 자의 높임과, 억압받는 자의 해방과, 입이 막힌 자의 말하는 권리와 함께 시작해야할 것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것은 그리스도 공동체에서 가난한 자, 작은 자, 여자들, 그리고 인종차별을 받는 자들을 해방하여 그들의 인권을 세워 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들로 하여금 이 지배에서 해방된 영역 안에서 동료자 정신으로 맺어진 인격적 공동체라는 행복된 경험을 체험하도록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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