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파시즘 -역사화에 터한 파시즘의 극복, 그리고 발전적 화해의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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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과거청산이 아닌 과거극복, 그 안에서 역사화의 역할

Ⅱ. 본론
1.역사화란 무엇인가?
2.역사화의 필요성
3.역사화의 가능성
4.역사화의 한계보완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과거청산이 아닌 과거극복, 그 안에서 역사화의 역할
우리나라에서 흔히 일제강점기 시대의 상처, 치욕적인 잔재들을 정리하기 위해 과거청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굳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았거나 비민주적인 체제 안에 놓였던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연 그러한 노력이 ‘과거청산’이라는 개념 안에서 충분하냐는 것이다. 단순히 청산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력은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먼 기억 속에 남겨놓는 결과만을 낳을 뿐이다. 전진성 저, [어떻게 부담스런 과거와 대면할 것인가? - “과거극복”개념에 대한 이론적 검토] (부산교대) 2쪽 2번째 문단 참조.
역사는 어느 시점에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면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어느 누구도 그것을 한 시대의 특징적 사건으로만 규정짓고 깨끗하게 종결된 것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과거청산이라는 용어는 과거와의 대면을 일정한 선에서 종결시키려 함으로써 본래의 정의로운 의도와는 반대로 오히려 과거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적 문제제기와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정신을 저해할 수도 있다. 전진성 저, [어떻게 부담스런 과거와 대면할 것인가? - “과거극복”개념에 대한 이론적 검토] (부산교대) 2쪽 3번째 문단 참조.

그렇다면 과거청산을 통해 지난날의 과오, 상처를 적당히 덮어두기보다는 과거극복이라는 개념을 통해 과거를 끊임없이 현재화되는 과거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파시즘과 같이 결코 지워질 수 없는 상흔을 남긴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더욱 더 과거극복이라는 개념을 적용시키는 것이 옳을 것이다. 과거극복의 실천적 목표는 피해에 대한 응분의 보복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화해를 도모함으로써 악연의 반복을 막는 것이다. 과거의 망령으로부터 자유로워짐으로써만 진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할 수 있다. 전진성 저, [어떻게 부담스런 과거와 대면할 것인가? - “과거극복”개념에 대한 이론적 검토] (부산교대) 7쪽 3번째 문단 참조.

참고문헌
-위르겐 하버마스 저, [역사서술과 역사인식]
-전진성 저,[어떻게 부담스런 과거와 대면할 것인가? - ‘과거극복’개념에 대한 이론적 검토] (부산교대)
-구승회 저, [논쟁-나치즘의 역사화?], (서울:온누리 학술총서, 1993)
-유시민 저, [거꾸로 읽는 세계사] (서울: 도서출판 푸른 나무, 2000)
-노르베르트 레버르트&슈테판 레버르트 저, 이영희 역, [나치의 자식들] (서울: 사람과 사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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