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트의 성경관 이해와 비평

바르트, 헨드릭 크레머, 비서트 후프트> - 이는 구원진리를 이해함에 있어서, 하나님이 그의 자유로운 은총의 선택 가운데서 임의로 결정하신 이스라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하시고 행하신 배타적 계시사건에서 유일회적으로 발생했으며, 그 절대적인 계시점은 모든 종교적 진리와 구원체험의 진지성을 판단하는 유일무이한 규범이 되고 구원적 진리인식의 알키메데스 점이 된다는 것이다. 계시 주체자인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결정하신 계

성경해석학 요점정리제1장 계몽시대의 성경먼저 이해구도를 정하라.성경은 무오하다. 그러나 중세가 끝나고 계몽주의가 들어서면서 일련의 사상들이 성경은 무오한 책이 아니라 오류가 있는 책이라고 주장하는 사상들이 나왔다. 그래서 여기서는 먼저, 왜 비평학자들이 성경이 오류가 있는지에 대한 이유들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주장하는 사상을 알아야 한다. 그 다음 그들이 주장하는 이론에 대해서 복음주의자들

성경관은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주의철학에 바탕을 둔 성경이해로 인하여, 성경에서 신앙과 이성을 분리함이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을 약화 시킨다. 그 결과 선택교리의 왜곡과 함께 만인구원설이라는 비 성경적인 구원관을 초래하고 있다.신자유주의자들은 자유주의자들이 신화를 제거하여 역사적 예수를 찾아보자는 연구를 실패하였는데 그것이 잘못된 역사적 비평의 방법이나 적용 때문이 아니라 , 그 자료의 본성에 떄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해하였다. 따라서 과학과 신학의 유추를 통해 신학 작업을 하였다.박용규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아마도 이런 방법론, 곧 사실을 수집하고 분류하는 베이컨주의는 당시 형이상학적이고 철학적인 사색을 동원하는 독일의 고등비평주의자들을 대항하여 기독교를 변증하는 방법론으로는 가장 적절하였기 때문에 프린스톤 신학자들이 받아들였던 것 같다. 박용규, 앞의 글, 245쪽.이러한 신학 작업을 가장 확연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찰스 핫지의

바르트(Karl Barth)주의가 그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유주의 타락한 인간주의요, 신비주의는 하나님 신앙을 객관적 표준인 성경에서 찾으려하지 않고 개인의 주관성에서 찾고, 바르트주의는 성경 그 자체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기록된 계시는 특별계시의 특별형태이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다양성3)을 말함으로 그 개념아래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인정되거나 부정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이것은 곧 성경의 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