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구] - 김정일 리더쉽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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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리더쉽 연구]
I. 내용 요약
제1장 서론
수령체계는 수령의 영도체계와 후계자의 유일적 지도체제까지 포함한다. 북한 수령체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김일성의 유일영도체계의 확립과 함께 김정일의 유일지도체제를 종합하여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2장 사회주의 권력 계승론과 북한의 후계자론
1. 후계자론 형성의 객관적 조건과 외부의 경험 및 교훈
1) 북한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방침 : 자립경제노선과 국방경제병진노선
1960년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갈등에 의해 북한은 대외적으로 자주노선을 확립하고, 내부적으로 자력갱생을 강화한다. 소련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나서면서 원조가 감소하는 시기에 북한은 주체를 내걸고 위기를 돌파했다. 1962년 이후 국가예산에서 국방비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였고, 66년을 기점으로 예산의 30%를 상회하였는데, 당시 국방, 경제 병진노선의 의미는 62년 경제보다 국방을 우선에 놓았던 것을 경제와 국방에 동등한 역량을 돌린다는 것을 의미했는데, 이러한 노선을 견지하면서, 그 폐해를 극복할 방도로 수령체계의 확립이 제시되었다.
2) 사회주의에서의 권력계승
2. 혁명적 수령론과 ‘후계자론’
1) 혁명적 수령론의 형성과 주체의 세계관 - 1967년까지의 수령은 최고지도자에 대한 존경어구에 불과했으나 1967년 수령론의 단초가 제기되고, 70년부터 위대한 수령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수령론은 70년대 초에 정립되기 시작하여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은 주체사상에 대한 이론적 정립의 시기와 때를 같이 하고 있다. 74년 김정일이 후계자로 내정되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선포하면서부터 혁명적 수령론이 정립되어 간다. 82년 김정일이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내면서 수령론도 주체사상의 구성부분으로 체계화되었다. 수령관은 주체의 혁명관으로서 도덕관에 의해 안받침되어야 했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서 집중 표출된다. 혁명전통교양을 수령관 확립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2) 후계자론의 정립 - 후계자는 노동계급의 수령으로 수령의 사업을 보좌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수령의 혁명위업을 완성하는 때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수령에 끝없이 충성하는 인물 중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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