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믿음의 반대는 두려움 시편121편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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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믿음의 반대는... 두려움
본문: 시121:1-8
도입: 성도님 여러분! 쉬운 문제 하나 내겠습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너무 쉬워서 웃음이 나오십니까? 그래도 한 번 대답해 보시길 바랍니다. 믿음의 반대되는 말이 무엇일까요? 불신이지요! 우리는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십니다. 맞지요? 아니신 분들은 이곳에 계시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을 구원자로 믿는 사람들이 이곳에 앉아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에는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과 염려로 가득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 안에는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믿음의 반대되는 것이 불신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믿지 않고 계신 분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상황 속에서 염려와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믿음의 반대되는 말이 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믿음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굳건한 믿음, 온전한 믿음이 아니라, 연약한 믿음,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우리가 읽은 성경 시편 121편은 찬양의 가사로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저작자는 미상이고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순례길에 지은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순례자들이 예루살렘까지는 도착하지 못했어도 팔레스틴의 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거리에 이르렀을 때 감격에 넘쳐 노래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간혹 친구나 가족들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고민거리나 걱정, 염려를 이야기합니다. 왜 그러한 말을 꺼내는 것일까요? 동조 받거나 위로를 받기 원해서 입니다. 자기를 위해 걱정해 주며 몇 마디 말로라도 위로해 줄 때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의 말로도 위로와 격려를 받아 힘이 나지만 진정한 성숙된 자라면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께로서 오는 위로와 격려, 힘을 얻어 만족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쟌 다르크는 조국을 해방시키려 십자군 6천명을 이끌고 오를레앙 성으로 쳐 들어가 영국군을 깨뜨리고 그곳에 갇혔던 프랑스의 군인 뒤누아를 구출하기도 한 애국 소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왕의 측근들로 하여금 시기를 받아 영국군에 팔려 루앙에 유배외어야 했습니다. 그 때 박해자들은 그녀에게 당신은 이제 모든 사람에게서 버림받은 외톨이요.라고 빈정 거렸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들의 조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있는 편이 좋습니다. 하나님의 우애는 나를 버리는 일이 없고 그의 사랑도 나를 실망케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 밖에는 다른 어떠한 위로나 격려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성숙한 신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본문 1절과 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우리 인생은 험난한 세파를 견디어야 하고, 폭풍 같은 시련을 만나게 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 때 인간은 반드시 누구에게든지 도움을 받고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런 남의 도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 도움을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하며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장담하는 사람을 우리는 독불 장군이라 합니다. 그는 매사에 자신감을 표하며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을 과대평가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인간의 일이란 잠시 후를 장담할 수 없으며,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허약한 존재입니다.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에 인간의 조건이라는 것을 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돈 없이 살기, 차 없이 살기, 쓰레기 배출하지 않기 등 쉬워 보이는 미션임에도 참가하는 개그맨들이 하나 같이 프로그램 말미에 "힘들었다. 그렇지만 보람되고 자연을 위해 아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마칩니다. 저도 요즘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차가 있을 때와 비교해 보면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이 이렇게 허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자라면 가족들과, 친구, 스승의 도움을 통하여 하나의 성숙한 인격으로 자라갑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면 이성의 도움으로 가정을 꾸미고 또 사회의 도움으로 재능을 실현하는 직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속에서 조직과 구조의 도움을 받아 생활인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서서히 도움을 베푸는 입장으로 전환되어 지금까지 남에게 받아왔던 도움의 내용 들을 자녀에게, 혹은 후배에게, 친구에게, 직장에, 그리고 사회와 국가에 베풀게 됩니다. 이와 같은 도움의 상관관계 속에서 인간은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도움은 그 원천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됨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2절에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인은 인생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근원적인 도움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진정한 도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0장 30절에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었나니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아침에 머리 감다가 빠졌을 숫자도 감안하셔서 현재 나의 머리카락 수까지도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이 도움이 되시니 하나님의 도우심은 진정한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악 속에서 구원하시기를 원하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의 영혼의 문제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에게 속한 자들은 모두 구원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절박한 영혼에 관해 허탄한 도움을 추구합니다. 그것은 믿지 못할 인간의 능력을 의지한다거나 거짓 신을 섬기며 우상 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움은 모두 가증된 것이며 우리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없는 허탄한 도움입니다. 이러한 허탄한 도움을 바라는 자는 도움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멸망의 늪 속으로 깊이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위기에 봉착했을 때 혹은 위험에 직면했을 때 피조물에 의한 도움을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제한된 것이며 일시적이며 부분적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완벽한 도움이며, 영원한 도움이며, 전체적인 도움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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