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자력 발전소 유치과정- 갈등관계를 중심으로

갈등해결의 가능성을 급격히 낮게 함을 확인할 수 있다.2. 경주 핵방폐장 사례 연구1) 부안 사례에서의 문제점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부안 사례에서는 보상 등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 형성, 지자체장의 독단적 결정과 일방적 추진, 정부관계부처의 성급한 결정, 행정주체와 주민들간의 소통, 협의, 합의 부족, 편협한 영향판단기준(위도는 부안군의 일부, 방폐장의 영향범위는 부안군 전체)의 문제가 있었다. 2) 경주 핵방폐장 유치 과정중ㆍ저준위 방

과정에서 산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총 772개소로, 훼손된 면적은 136만4135㎡에 이른다. 이와 유사하게 지반붕괴도 우려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2월부터 울진 원자력 발전소~신태백 변전소간 송전을 위해 마을 인근인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765kV급 송전탑을 건설 중이다. 그러나 심포리 송전탑 후보지는 마을 경계로부터 2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데다 구 신원탄광 폐광지 위에 건설되고 있어 지하 공동 붕괴로 인한 사고가 우려

관계 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고향을 아끼고 찾는 태도가 다른 고향이나 지역 사람들을 배척하게 만든다면, 오늘날과 같이 여러 지역 사람들이 함께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그리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제를 공공성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입장을 배려하게 그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쥐도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고양이가 잡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무대포식행정으로

과정에서 산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총 772개소로, 훼손된 면적은 136만4135㎡에 이른다. 이와 유사하게 지반붕괴도 우려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2월부터 울진 원자력 발전소~신태백 변전소간 송전을 위해 마을 인근인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765kV급 송전탑을 건설 중이다. 그러나 심포리 송전탑 후보지는 마을 경계로부터 2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데다 구 신원탄광 폐광지 위에 건설되고 있어 지하 공동 붕괴로 인한 사고가 우려

과정을 알려주는 좋은 증거가 된다.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계가 없는 토착신이나, 재래신앙에 대한 불교의 수용력에 의하여 먼저 호법신중(護法神衆)이 되었다가 후대에 원래의 성격을 불교 안에서 되찾게 된 것이다. 산신각은 불교가 이 땅에 전파되면서 고래부터 존재하던 샤머니즘적인 민간신앙과 접목된 대표적 문화유적이다. 산신각에는 호랑이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한 산신을 봉안하거나 이를 탱화로서 도상화한 그림만을 모시기도 한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