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의 간접광고(ppl)

간접광고는 광고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광고주가 명확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홍보형 광고이다. 즉, 간접광고란 광고방송시간대를 홍보하는 등의 상업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제작되고 전파되는 직접광고와는 달리 일반프로그램 안에서 특정업체나 특정인에 대한 홍보적 성격을 띤 것이 방송내용의 형태로 드러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간접광고의 대표적인 형태의 하나인 PPL(Product Placement - 제품배치)는 화면속에 자사의 제

광고를 회피하면서 대중 매체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매체를 통한 기존의 광고 형태는 이미 그 실효성을 상당 부분 상실하였다고 볼 수 있다.이에 따라 기업 및 미디어매체들은 기존의 매체 광고가 가지는 약점을 극복하고 사회적, 기술적 환경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광고 형태를 모색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대안적인 형태로 등장한 것이 바로 ‘간접 광고’ 혹은 ‘제품 배치(PPL광고, 이하 PPL)’이다. PPL(Product Placement)이

PPL은 광고주에겐 비용대비 매출증대 효과가 높고, 제작진에게는 부족한 재원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이익을 같이 하고 있다. 그 범위가 영화에서부터 공중파 방송으로까지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공중파 방송은 사업자의 이익극대화만 추구하는 영화와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유한의 공공자원인 전파를 사용하므로, 방송 내용은 공익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PPL에 대한 규제가 계속 되고는 있지만 현재 쏟아지는 간접광고들을 모

PPL의 유형화면 배치에 따른 유형대상에 따른 유형 : 스타 마케팅 형식혼성 메시지 광고 유형쌍방향 유형프로그램 속에 등장하는 스타의 의상이나 관련용품 등에서 상표와 로고, 디자인 등을 노출하는 방법을 통한 간접 광고 효과를 노리는 방법광고 메시지와 프로그램 내용간의 메시지의 혼성을 통해 상업적인 의도를 감추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직∙간접 광고 메시지미디어

속에 상품의 이미지를 심어 관객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상품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키는 것이다. 광고주에게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상업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과 제작사로서는 일종의 출연료를 받게 되고 영화의 현실감을 살려낸다는 점에서 윈-윈(win-win) 형태의 성격을 띤다. 새로운 광고 마케팅 전략이며 대표적인 간접광고의 일종이다.원래 PPL은 영화 제작 시 소품담당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