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문화-그리스로마 철학이야기

이야기》, 《태풍》로 나뉘게 된다.셰익스피어의 비극이 주로 고귀한 인물들의 인생의 고통과 죽음을 그린다면 희극은 인간의 사회생활에서 비롯되는 각종 문제를 취급하며 해피엔딩으로 끝 맺는다.셰익스피어의 희극들은 청춘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주축을 이루는 것과 청춘 남녀의 사랑+α 인 작품이다.예를 들면 가족의 재회, 잘못된 망상이 빚어내는 혼동이나 빗나간 태도가 가져오는 소란이 더 비중 있게 전개되는 것이다.셰익스피어의 희극은

그리스 신화』, 『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뒷세이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읽기』,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 읽기』, 『그리스 로마 서사시』, 『비극의 비밀』, 『잔혹한 책 읽기』, 『신화와 영화』, 『신화의 세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아르고 호 이야기』, 최근작으로 등이

그리스 비극들도 마찬가지이다. 희랍비극이 인간의 운명과 본성을 그려냈다는 말은 많이 듣지만, 현대 독자들이 아무런 준비없이 읽을 때에도 참을 수 없는 감동(?)을 느끼기란 참 어렵다. 장르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당시 시대나 문화를 잘 알지 못하고, 세밀한 문학적 장치들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해서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런데 또 고전 그리스 비극들의 경우에는 일반 독자들이 읽을만한 해설서도 거의 나와 있지 않았다. 이 책은 서양 고전에 대하여

철학)이 필요함을 말하고자 한다.신화내용◐ 에르라는 남자가 전쟁에서 죽었다가 12일만에 깨어나 들려주는 저승이야기(에르는 사후 저승에서 본 것을 이승으로 돌아가 말해주어야하는 관찰자의 역할을 얻게 됨)- 사후, 혼들과 여행하다가 신비한 곳에 이름/ 이곳에서 심판을 받고 올바른 자는 오른쪽 하늘로 난 윗길. 올바르지 못한자는 왼쪽 아랫길로 나누어져 떠남/ 에르는 신비한 곳에 다시 모인 혼들이 초원에서 야영하며 오랫동안(천년- 자신의

이야기, 인간의 날고자한 욕망으로 하늘로 날아오르려다 밀납으로 만든 날개가 녹아 죽은 이카루스 이야기, 이러한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의 정신적 지침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신화를 통해서 삶의 철학을 얻을 수도 있지만 신화를 읽음으로서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알게 모르게 신화와 관련을 맺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새삼 놀라게 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리스 문화, 즉 헬레니즘은 서양문명의 큰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