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만평- 한컷속의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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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마당


만평의 정의와 종류

만평 비교를 통한 논조 비교
1. 대통령 탄핵관련 만평
2. 쓰레기 만두 사건 관련 만평
3. 이해찬 총리 지명 관련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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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는 마당

미디어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매체들은 발전해 가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기존의 신문, 방송매체들과 차별성이 부각되고 속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렇듯 복잡하고 다양한 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방대한 분량과 광범위한 주제가 될 수 있기에 특정 주제를 선택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신문을 보면 한 컷짜리 만화가 있다. 흔히 만평이라고 불리는 이 그림은 그 날 그 신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신문사별로 1면에 나온 경우도 있고, 가장 뒷면에 있는 경우도 있으며 종합 면에 끼어 있는 경우도 있다. 만평의 정의와 종류 그리고 신문사별(여기서는 10대 중앙일간지 중심으로) 만평을 살펴보고 함축적인 의미와 만평 비교를 통해 신문사별 논조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만평의 정의와 종류

만평에 대한 정의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르게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만평이란 일정한 형식이나 체계 없이 생각나는 대로 비평하는 것 혹은 그러한 비평을 의미한다. 일정한 형식이 없다는 것은 만평을 그리는 사람의 자율성에 맡긴다는 것을 뜻하지만 작가와 신문사의 입장이 배치되는 경우는 드물다. 주로 신문사의 입장을 만평이라는 한 컷 혹은 네 컷 등의 만화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비평하면서 그날 이슈에 대해서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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