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현대사] 20세기동북아국제관계

관계에 놓여있다. 물론, 지난 세기에 공식적인 대만과의 수교가 단절됨으로써, 양국의 관계가 다소는 소원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한국과 대만은 끊임없이 교류하고, 유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문화콘텐츠(한류)를 통해서, 그리고 산업기술적인 상호부조를 통해서, 양국은 세계시장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대만의 중요성(한국과의 관련성)’은, 신자유주의화 되어가는 세계무대 위에서 더욱 증대되고 있다. 더구나 중국

중국의 ‘芝罘 芝罘는 현재의 옌타이(煙臺). 山東반도 위해위(威海)와 근접한 지역. 선언’이었다. 한국 외부대신 이지용의 명의로 각국에 타전된 선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러일간에 발생하고 있는 미묘한 관계를 보거나 또는 그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면 당면하지 않으면 않될 것 같이 보이는 어려운 문제들을 생각할 때에 한국 정부는 그 두 국가와 한국과의 사전협의가 어떻게 되든지를 불문하고 엄정 중립을 지킬 확고한 결심을 하였음을

20세기에 걸쳐 대부분의 시간을 한․중 경계선에 위치하며 항일전쟁과 중국 내 사회혁명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전쟁 때에는 중국인민지원군 신분으로, 또는 직접 인민군 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했으며, 전후 북한의 복구건설에까지 많은 조선족들이 참가했다. 박민자,『중국조선족 현상태분석 및 전망연구』(연길: 연변대학출판사, 2000), p. 13.이후에도 6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문화혁명을 겪은 이들은 이러한 질곡의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관계

2013년에는 고려대만 북한학과가 남을 예정이라는 것이 기사의 핵심이다. 이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한반도의 안보 현실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을 연구하려는 노력은 부족한 우리의 북한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2011년 현 시점,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상황은 어떠한가?현재 우리가 속해 있는 동북아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

20년 후 중국경제 규모는 미국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발전 잠재력을 고려할 때 현재 진행 중인 중국의 경제 발전은 21세기 세계사적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 중국은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해 지고 있다. 그렇다면 국제사회에서 그토록 공세적인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가능케 했던 요인은 무엇이며, 또 중국이 장차 제국화의 길을 밟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도 연구자의 관심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