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전북 새만금사업에 대해서

사업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던 나로서는 아, 이것 또한 인간을 위해 자연을 헤치는 행위였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강길 감독께서는 우리 대학생들에게도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바로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와 불합리함에 대해서 인식하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쁜 일에 대해 인식하고 생각하는 힘이 모이면 그것이 바로 희망이 된다며, 주변에 있는 작은 일에도 분노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싸울 줄 알아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

새만금 간척사업을 반대중이다. 여러 환경단체들이 공사를 중단한다면, 수질관리 부담이 줄어 예산이 절감되고 해양생태계가 보존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위에서 열거한 새만금 사업의 장단점을 떠나서, 새만금 사업의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 사업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선거 불과 몇일 전에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호남지역에 대한 선심성 행정으로 아무 대책없이 시작된 사업이다. 물론 90년초 당시만에도 환경파괴

새만금 간척사업은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의 갯벌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용지를 확보하고, 종합 농수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며, 항만과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여 장차 새만금 국제무역항의 건성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두고 정부의 개발의지와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환경보존의지가 맞부딪히며 갈등을 빚고 있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처음 제기된 것은 1987년 대선 당시였다. 1987년 대선의 불과 6일 전인 1

새만금 간척사업은 빠져 있었다. 새만금 개발 계획이 빠진 주된 이유는 경제기획원 등 경제부처 장관들이 이 사업의 경제성에 회의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러한 여당 후보의 지역개발 공약에 새만금 사업이 빠진 것을 전북의 인심은 실망의 빛이 역력했다. 전북지역의 여론을 읽었음인지 여당 후보의 공약은 다시 뒤집어지게 된다. 불과 한 달도 안된 12월 10일 노태우 후보의 전주유세에서였다. 이 날 노태우는 준비한 비장의 카드를 호텔에서 발표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암반을 뚫어 건설된 것으로 총길이는 약 460m이다. 현재까지 도수터널 상부인 천성산 능선에 산림이 말라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혀 없는 것만 봐도 그렇다. (3) 터널공사 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최근 새만금 간척사업,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공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환경단체 등 NGO의 반대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공사 중단으로 인한 손실이 4조원이 넘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만약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