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격몽요결 중에서 입지장, 혁구습장, 자신장, 독서장의 내용을 살펴보고 오늘날 자녀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간단히 적어보시오

중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더구나 건의한 개혁안이 선조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벼슬을 그만두고 파주 율곡리로 낙향하였다.이후 한동안 관직에 부임하지 않고 본가가 있는 파주의 율곡과 처가가 있는 해주의 석담(石潭)을 오가며 교육과 교화 사업에 종사하였는데, 그동안 《격몽요결(擊蒙要訣)》을 저술하고 해주에 은병정사(隱屛精舍)를 건립하여 제자교육에 힘썼으며 향약과 사창법(社倉法)을 시행하기도 하였다.그러나 당시 산적한 현안

중요한 행위이다.따라서 율곡 이이선생이 말한 ‘책을 읽는 사람은 두 손을 모으고 똑바로 앉아 공경히 책을 대해야 한다. 마음을 통일하고 뜻을 모아 골똘히 생각하고 깊이 두루 살펴 뜻을 철저히 이해하되 모든 구절마다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라는 문장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참고자료격몽요결. 이이. 을유문화사. 2003황성만. (1995). 다시읽는 교육명저-율곡 이이, 『격몽요결』-실천적 도학으로의 안내. 중등우리교육.장정호. (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 부패로 얼룩진 사회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하였으나 뜻대로 이루지 못한 비운의 천재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백성과 함께 숨 쉬며 그 뜻을 이루고자 하였고 충심으로 임금에게 간언하여 나라를 구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는 ≪격몽요결≫, ≪학교모범≫등을 중심으로 율곡의 철학과 교육사상을 살펴보고 우리시대에 그의 사상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Ⅱ. 율곡의 생애이이(李

격몽요결을 구성하고 있는 열 장의 내용을 모두 살펴보았다. 이이가 성리학자인 만큼 도덕, 예절교육이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서론에서 밝혔듯이 이 책의 이름인 이 뜻하는 바는 ‘몽매한 자를 깨우치기 위한 중요한 비결’ 이란 뜻이다. 그리고 은 학문의 수준이 비교적 낮은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한 기초교육에 초점을 맞춰 쓰여 졌다고 했다. ‘몽매하다’라고 하면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라는

변하고 잊혀져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지켜야할 미 덕조차 잊혀지고 지켜지지 않고 있다. 나 역시도 많이 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운 것을 많이 느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런 것들 중 많은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많다. 진리를 깨닫고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 이 책을 쓰신 율곡선생을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조 금은 그런 감상을 느껴 변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