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간 신뢰, 조직에 대한 자부심 등을 강조하는 GWP(Great Work Place 좋은 일터 만들기)에 대한 의미와 실제 운영 사례

일터가 개인의 삶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훌륭한 일터가 바로 GWP(Great Work Place)이다. 기존의 기업에 대한 평가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나 경영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GWP는 종업원 및 직장을 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터의 질에 초점을 맞춘 평가이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경영진과 상사를 신뢰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 간에 일하는 재미가 넘치는 곳이 바로 일하기 좋은 직장, 즉

등장하면서 국가통치구조가 다원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렇듯 다양한 스테이크홀더(Stakeholder)의 출현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하였으며 사회공헌 활동이 경영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게 되었다.3) 나눔 경영의 목적 기업들은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며, 소비자 신뢰구축, 지역사회와의 좋은 관계유지에도 역시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한다.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

조직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KT의 인사/육성제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KT가 시행하고 있는 ‘좋은 일터 만들기(GWP: Great Work place) 정책’ 때문이다. GWP에는 성공적인 권한 위임의 ‘올레보드 제도’와 수요와 공급에 입각한 사내 인력시장인 ‘Talent Market 제도’ 등이 있다. 그 중 가장 눈 여겨 볼 점은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네트워크의 진화, 산업간의 초경쟁 환경 속에서 대두된 ‘스마트워킹 제도’이다. 2010년 KT의 첫 스마트워킹 도입 이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존경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 구축(‘Respect & Trust’ Culture)이다.1997년 말부터 포춘(Fortune)紙는 매년 ‘일하기 훌륭한 미국의 100대 기업(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수익 및 성장률 등의 생산성 관련 지표를 배제한 조사(‘Great Place to Work Index Trust’/‘Hewitt People Practice Inventory’ 및 조직 구성원들이 자유 기술한 자료)로 선정된 100대

간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가 개발 중에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결국 일하기 훌륭한 직장의 한 방편으로 볼 수 있다.이처럼 GWP(Great Work Place)는 일하기 훌륭한 일터를 의미한다 . 포천지를 통해 발표되는 포천 100대 기업의 선정은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이란 경영 컨설턴트에 의해 시작되었다. 레버링은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를 설립, 운영하면서 매년 포천 100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