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와 윤리, 좋은 정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근거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교육적 적용 방안을 생각 해 보았다. 오늘날 우리는 윤리적으로 과연 내가 ‘옳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반성하는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 이런 사회에서 도덕규범이라는 것은 타율적일 수밖에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우리에게 삶 속에서 도덕적으로 반성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그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행복, 정의, 용기, 절제, 우정 등 삶 속에 있는 이 모든 것들 속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의 목적은 앎이 아니라 행위에 있다(1095a)’고 말하면서 초지일관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젊은이들은 정치학을 공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데, 그것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열정에 이끌려 행동하는 경우에 많기 때문이다. 요컨대, 정치적 지식은 이성적인 원칙에 따라 추구하고 실천될 때에만 의미가 있고 유익한 것이다. 그러므로 최고선에 닿을 수 있는 탁월함을 단순히 소유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행동으

정치활동과도 닮아있다.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학급회의는 너무나도 틀에 박힌 형식적인 그리고 심지어는 자습시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만이라도 진지하게 학급에 있는 불편사항의 해결 노력 그리고 친구들 간의 있었던 좋은 일의 미담, 안 좋은 일의 반성 등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함께하는 것보다 혼자인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달단계를 따져 보았을 때에도 아직 왜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

정치활동과도 닮아있다.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학급회의는 너무나도 틀에 박힌 형식적인 그리고 심지어는 자습시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만이라도 진지하게 학급에 있는 불편사항의 해결 노력 그리고 친구들 간의 있었던 좋은 일의 미담, 안 좋은 일의 반성 등이 필요하다. 이 때 교사는 지도자의 입장이 아니라 학급회의의 구성원이 되어 아이들이 적극적 발화를 하도록 돕는 재치가 필요하며, 아이들의 생각이 좀 더 구체

윤리시간에 플라톤의 제자이며, ‘선의지’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대변하였던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그 때 보다 더 심화된 이론을 알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떤 이론보다 가장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을 갖는 도덕이론을 펼친 사상가이기도 한데, 그를 통해 나의 평상시 가치관을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의 행복을 위한 가치관을 다시 정립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고문헌 유병열「도덕교육론」양서원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