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륙논쟁(주희와 육구연의 향약) -육구연, 서원,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문제점

지역교육에 의하여 형성되고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 이 마음이 외부 사물들과 접촉하여 지식이 생긴다. 이러한 지식은 시대지역, 그리고 사람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보편타당한 객관성을 보장할 수 없다. 장자는 이러한 지식에 입각한 행위를 인위(人爲)라고 한다. 물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하여 그것을 이어주거나 학의 다리가 길다고 하여 그것을 잘라주면 그들을 해치게 되듯이 인위는 자연을 훼손할 수 있다. 장자는 노자(老子)와 마찬가지로 도(

그리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교수 학습을 위한 시간은 야간, 주말, 계절제 등이 가능할 것이며 공간은 학교 형태의 사회교육, 교실 형태의 사회교육, 지역사회시설을 통한 사회교육,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사회교육, 가정에서 자학자습하는 사회교육, 피교육자가 위치하고 있는 현장에서의 사회교육이 있다.』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학교는 그 시설과 설비를 지역사회 주민에 개방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그리고 16세기에는 의리 실천의 토대로서의 심성론을 다루는 심학적 입장으로 전개되어 갔다.➂ 주자의 심성론의 해석을 둘러싸고 16세기 후반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 사이에‘사단칠정논쟁’이 벌어졌는데, 이러한 논쟁으로 인해 주리론과 주기론의 두 가지 학문 전통을 낳게 한다.❷ 인물성동이론 논쟁 : 주리론의 입장인 이간은 인간과 동물은 모두 근원적으로 태극에서 유래한 것으로 같다는 입장을 내세웠고, 주기론의 입장인 한원진은 인간과

지역이 일원화되어 있었다.③ 5도에는 관찰사가 상주로 파견되었다.④ 지방관이 파견된 주현보다 그렇지 않은 속현이 훨씬 더 많았다.20. 다음 말은 누가 무엇을 할 때 한 말인가?백성을 해치는 자는 공자가 다시 살아난다 하여도 용서하지 않는다. 하물며 서원은 우리나라 선현에게 제사 지내는 곳인데 어찌 이런 곳이 도적이 숨는 곳이 되겠느냐?① 정약용이 향약을 비판하면서 함께 언급한 것이다.② 홍대용의 의산문답에서의 주장이다.③ 주세붕

그리고 이진상은 특히 모든 변화와 작용이 결국 리에 의해 이루어짐을 명심하고 그 리를 잘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리의 강조를 마음으로 연결시켰다. 성리학자들은 마음을 리와 본성이 현실에서 실현되도록 하는 통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9. 심설논쟁을 벌인 학자들 9.1 유중교(柳重敎)1832(순조 32)∼1893(고종 30). 조선 말기의 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초명은 맹교 (孟敎). 자는 치정(穉程), 호는 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