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사례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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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정부vs 정부
2.정부 vs 기업
3.정부vs개인
4.기업 vs 기업
5.기업 vs 개인
본문내용
이랜드 사태

이랜드 사태는 이랜드가 한국까르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이 케시어(계산원) 등 2년 계약기간이 만료된 비정규직 근로자 일부와의 재계약을 중단하고 일부는 용역직으로 전환한 데 노조가 반발, 2007년 6월4일 파업을 벌이면서 시작됐다. 특히 노동조합측은 이랜드가 유통회사인 홈에버와 뉴코아 소속 근로자들을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2007년 7일 1일을 앞두고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하여 재계약 거부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를 탄압하여왔다고 주장하면서, 인수과정 중에 일어난 사측의 정규직화 거부와 직무급제 도입을 거부하면서 파업을 결의하기에 이르렀다.사측은 기간이 만료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하여 정규직 입사지원을 받아 그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직무급제 도입을 통한 정규직 전환 방안을 통해 협상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노조는 정규직 전환기간에 있어 3월 이상 근무자도 이에 포함되어야 하며, 외주용역화를 전격 철회하여야 하고, 유명무실한 직무급제 도입 또한 철회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있는 임금 및 근로조건에 있어서의 차별의 시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였다. 그러던 중 민주노총이 이랜드 노조에 개입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지게 되었고, 시민단체들이 합세하여 이랜드 물품 불매운동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사태가 심화되자 정부가 개입하여 경찰력을 투입하여 매장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강제로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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