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안철수 사건에 대한 신문사별 서로 다른 논점 비교분석 및 사건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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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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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 사건이란?
2.보수적 성향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3. 진보적 성향 - 한겨레, 경향신문
4. 중도적 성향 -한국일보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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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현상들에 대한 보도와 논평, 해설 등을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언론은 한 사회 내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전달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하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한다. 이 같은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할 때에 비로소 언론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언론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보도의 원칙에서 벗어나 특정 정당을 옹호하거나 공격하는 등 편향보도를 하고 있다. 즉, 중도적인 입장에서 정보를 전달해야할 언론이 정파적인 색체를 강하게 띔으로 인하여 본래의 제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같은 사건임에도 서로 다른 논조를 띄고 있는 신문사들의 보도내용을 비교• 분석해보고, 조원들 개개인이 사건을 재구성해보며 그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보았다. 수많은 사건 중에서 우리 조는 10.26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장 화제가 되었던 안철수 출마설에 대한 각 신문사의 입장 조사를 하였는데,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최근까지의 이슈 중 안철수 사건을 둘러싼 각 신문사들의 입장이 비교적 극명하게 나뉘어 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사퇴 이후 안철수 교수 서울시장 출마설이 붉어지는 초기시점부터 안철수•박원순 단일화로 사건이 일단락되는 시점까지를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안철수 사건을 선택한 신문들은 크게 보수와 진보, 중도라는 세 가지 흐름 내에서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보수적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진보적 정치성향을 띔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일보의 경우 유일하게 중도에 가까웠다. 먼저 안철수 사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한 후, 큰 흐름이 나타나는 신문사들을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보고 각 조원들이 재구성해본 사건과 의견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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