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의 한국 문화-문화권력 비판

비판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해방 이후부터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변화의 중심에는 이념이 있었던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권력을 거머쥐는 데 이용된 주된 무기는 바로 이념이었다. 최근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 가해졌던 공격도 모두 진보진영에 대한 자유주의 혹은 뉴라이트 진영의 비판이라는 전형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었다. 이념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갈등과 변화는 현대사가 진행되고

비판하고 잃어버린 10년 이라고 표현하지만 현재사회의 흐름인 세계화, 신자유주의라는 커다란 흐름을 받아들인다는 것에서는 차이가 없다. 해방이후 부터 지금까지 끝없이 발생하는 이념논쟁의 원인은 바로 권력다툼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끝없는 이념 논쟁은 해방이후 오랫동안 계속된 분단과 이념의 대립 속에서 한국사회가 겪어야 하는 불가피한 과정으로 생각되지만 현명하게 이념의 대립을 극복하여 좀 더 나은 한국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할

민주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어두운 고용’의 가능성을 줄여서 국가 복지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정치가 경제 계급만의 게임이 되지 않으려면, ‘정치의 사회화’, 곧 정치가 사회적으로 소비돼야 하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존재 이유를 상실한다. 이로써 한국복지에 대해,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아직 깊숙이 더 내용이 많은 것 같고 앞으로 더 알고 싶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동녘》, 1999, p23, 네이버 백과사전2. 문화산업문화산업이란 문화 생산물이나 서비스가 문화발전에 대한 관심보다는 상업적, 경제적 고려에 입각한 전략 하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생산, 판매되는 현대의 산업 형태이다. 이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문화의 발달성향을 비판하면서 사용했던 용어이다. 그들이 보기에 문화산업이란 문화의 퇴보를 의미하며,

부분도 일정 몫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음악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선하고 좋았기 때문에 그만큼의 작품성을 가졌기 때문에 이정도의 한류가 생겨 놨다고 본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만 노래하고 즐기는 측면이 아니라 세계화, 세계시장에 걸맞게 이런 상품성 이라는 비난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비난하기 보단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비난할 생각 보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을지를 더 생각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