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가본대중문화-강호도의 천생연분에 대하여

대중문화 현장에도 있다. 건설 현장에서 부실 공사의 결과는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낳고 대중문화 현장에서의 날림 공사는 불특정 다수, 특히 청소년들에게 해약을 가져온다. 요즘 안방극장을 수놓는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는 날림과 튼실 공정의 결과를 대조적으로 볼 수 있다.텔레비전 방송의 오랜 숙제 중 하나는 드라마의 사전 제작제(방송 전 드라마를 완성하는 것)였다. 하지만 사전 제작제는 구호에 그칠 뿐 과거나 현재나 한 회분 대본도 완성되지

대중적 공익성을 지향하고, 경영에서는 투명성을 확보할 때 MBC는 시청자 중심의 대중적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것이고 보다 나은 방송 문화, 방송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내 지상파 방송사 인적자원관리의 현황과 전망’ 강익희, 커뮤니케이션북스- ‘매스미디어 입문’ 유일상, 청년사- ‘언론산업의

문화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 6개 시청자운동단체로 결성된 공중파방송 연예오락 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시청자운동 산하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 선정 100인위원회에는 8월의 최악의 프로그램에 SBS를 선정했다. 지난 8월26일부터 9월5일까지 실시된 최악오락프로그램 선정에는 100인 위원 중 81명이 참가해 가 50표를 얻어 1위를 기록, 최악의 연예정보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가 최악의 연

대중매체 등을 통해 무의식중에 자연스럽게 사회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증가하고 있는 세태는 아직은 미흡하지만 조만간 이러한 가부장적인 태도, 인식을 버리고 우리 사회역시 남녀 평등적인 지위를 갖는 사회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문제는 매스컴이 이러한 현상을 과도하게 이슈화하여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중매체가 현실의 변화를 반영하여 방

문화를 성립해야한다. 아무리 시청자가 분별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작사가 끊임없이 저질 프로그램을 창출한다면 시청자는 사리분별력이 떨어지고 만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비율을 늘려가야한다. 이미 검증된 인기 프로그램을 수입하여 방송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수익의 기대로 크지만 보다 발전적인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늘려가야한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시작단계여